돌아다니다가 본건데, 

이걸 보면, 대한민국에서 결혼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또 굳혀진다.


한국에서는 어차피 결혼이 사랑으로서가 아니라 조건으로서 이뤄진다 하지만, 서로 살아갈 보금자리 마저 저렇게 딱 선 그어놓고 얘기하는걸 보면 조금 정내미가 떨어지기도 하고 씁쓸하다. 만약에 반대로 여자가 집을 해가고, 남자가 혼수를 해가는 것이 관습이었다면 어땠을까.


대한민국은 남녀평등을 얘기하기엔 아직 먼 것 같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하지만, 가끔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남자가 반반 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서로 능력껏 하자고 했음에도 단칼에 저렇게 얘기하는거 보면 결혼은 사랑이 아니라 거래다. 내가 조금이라도 덜 손해보기 위한 장사. 사석에서 여자가 남자 돈 보고 결혼하는게 뭐가 잘못이냐고 주장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돈도 난 또 하나의 그 사람의 매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만 보고 가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대한민국은 더이상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 물질만능주의가 전세계 어느나라보다 팽배해 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우리도 가자 우즈벡키스탄과 모로코로!!!!





이 동영상을 보면 저 여자의 대화에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점이 다 담겨있다.

- 가전제품은 당연히 내가 해야 되는거고 : 당연히가 세상에 어딨나.
- 내 친구들은 잘 사는데 : 결혼도 패션마냥 친구와 비교해서 친구들보다 더 잘사는것 '처럼' 보여야되고, 내가 더 나아보여야 되고

- 내가 보태줘야돼? : 보태긴 뭘 보태 씨발, 서로 돕는거지. 남자가 나 취미로 스쿠버다이빙 할려고 장비 살려는데 돈이 없어 니가 좀 보태줘가 보태주는거고 같이 살 집인데 ㅋㅋㅋ


등등



우리나라 사람들 외국반응 존나 좋아하잖아. 

싸이 강남스타일 뉴욕반응, 해외반응 이런것처럼


이 동영상도 한번 해외반응 보면 존나 웃기겠다. ㅋㅋㅋㅋㅋ

34평 이상 좋아하면 사오면 되겠네 ㅋㅋㅋㅋㅋㅋㅋ


  1. 레고 2013.02.13 20:23 신고

    난 모로코♥

  2. .... 2013.02.17 12:21 신고

    모든 여자들이 저러진 않아요. 개념없는 여자들의 생각이 저렇죠. 저도 여자고 주변 다른 여자들만해도 결혼은 시청에서 싸게 하고 예식비용 줄여서 저축해놓자는 여자들 많고 사진같은 건 사진관련 공부들을 하고 있어서 서로 품앗이들 하더라구요. 물론 상대방이 능력있고 돈 많으면 좋긴하죠. 누구나 특히 여자들은 안정적인 걸 좋아하고 금전적인 여유나 내 집은 불안감을 많이 덜어주니까요. 씁쓸하지만 아무래도 돈이 사람 사는 데 있어서 보호막같은 걸 해주는 것도 있고. 현실적으로 여자는 결혼하고 애낳으면 일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결혼할 땐 돈이라는 조건이 신경쓰일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건 바람이죠. 군대에 대학에 취업준비에 이제 막 취직하면 금방 결혼 할 나이인 보통 남자들에게 집이 어딨고 차가 어딨겠어요. 여자들도 그건 알죠. ㅋㅋ

  3. 열혈독자 2013.02.18 14:02 신고

    아닙니다 걱정 마십시요^^!!!

  4. 슈팅 2013.02.20 17:12 신고

    니가 반만 보태면 34평 살 수 있어 이것아!

  5. 한남자의 만국 유람기 2013.02.23 20:31 신고

    근데 이혼할때는요 반반 나눠요... 양육권은 보통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고 아이는 엄마가 좋다고 해서 엄마가 가져가요...(아빠는 회사나가서 돈버니깐 아이와 친해질 시간이 없어요) 근데 국제결혼도 만만한게 아니더라는... "결혼과 사랑" 생각 이전에 있지도 않은 마누라랑 돈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내가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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