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관람했다.

 원작인 책으로도 이미 몇번이나 읽어봐서 내용이야 뻔한데, 과연 이 뻔한 내용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헐리웃에서 이 뻔한 고전 명작을 과연 어떻게 탈바꿈 할까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위대한 개츠비를 책으로 봤을 때 큰 감흥은 없었다. 그런데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역시 헐리웃은 위대했다. 

 정말 헐리웃 이새끼들은 흥부전이나 춘향전을 가져다 줘도 블록버스터로 만들 수 있을것 같다.


 유명한 고전이나 동화들을 아주 멋진 블록버스터로 만든 헐리웃 영화들은 수 없이 많은데, 개츠비 같은 경우에도 이미 영화화 되었는데 과연 이번엔 어떤영화로 탈바꿈했을까 생각해보면 일단 이미 이름부터 먹고들어가는 디카프리오 횽님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게다가 화려한 영상미와 음악은 역시 헐리웃이란 생각이든다.


1920년대의 뉴욕의 모습은 현재의 뉴욕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는 느낌이다.


중간중간 Jay-z의 랩이 1920년대의 뉴욕모습과 오버랩될때 정말 위화감이 없고, 세련미만 존재한다.


이건 마치 


일본 애니 사무라이 참프루에서 길거리에서 랩을 하던 거리의 악사들의 모습을 봤을 때 만큼 신선하다. 시도는 이제 구태의연하나 모습은 새로웠다.

화려한 개츠비 저택에서의 파티 역시도 의상이나 춤만 1920년대일뿐이지 지금의 파티에 뒤쳐지지 않는 세련미가 있다.





어차피 내용이야 책을 읽은 사람들은 알테고, 


책을 읽은 사람이나 안읽은 사람이나 모두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여주인공 데이지는 지금의  한국여자와 비슷하다.

전형적인 보슬아치 1920년대의 뉴욕여자와 21세기의 한국여자는 비슷한듯.

(여자분들 발끈하지마세요~ ㅋㅋ 어차피 다 그런거 아니거든요?! 이럴꺼잖아요 알아요 다 그런거 아닌거 ㅋㅋㅋ)



개츠비는 호구 중에서도 아주 개호구.


3줄요약하자면

1. 1920년도의 뉴욕모습과 2013년의 문화가 만난 느낌, 역시 뉴욕은 제이지가 갑.

2. 데이지 나쁜년

3. 개츠비 병신 개호구


영화는 추천한다.

볼만 했다.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엄청 기대하면 실망할지도..





후덕한 미중년이 되가던 디카프리오가 이번에 살빼고 다시 멋있어졌다.

영화 보면서 진짜 연기 쩐다라고 생각했다.


암튼 돈이 그리 아깝지는 않은 영화라 생각하며 추천한다.


추가정보)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타브 밧찬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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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미타브 밧찬! 2013.05.23 21:44 신고

    ㅎㅎ 슬럼독밀리어네어에서 동생이 아미타브밧찬 싸인 받으려고 똥뒤집어쓰고 아미타브 밧찬!! 외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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