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J-POP
TRF ( Tetsuya Komuro Rave Factory )



보컬, DJ, 댄서로 구성된 일본의 5인조 혼성 댄스 그룹.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이름은 TK RAVE FACTORY의 약자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998년까지는 코무로 테츠야가 프로듀스했다. trf의 음반 총 판매량은 약 2,169만장에 이른다.  92년 결성되어 90년대 초중반의 일본 음악씬을 풍미했다. 94년에서 95년에 걸쳐 발매한 싱글들이 다섯 작품 연속으로 밀리언 셀러가 되었다. 이에 따라 일본 음악씬에 소위 코무로 테츠야 붐이 도래한다. 'Overnight Sensation'은 37회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96년에는 그룹명을 종래의 'trf'에서 대문자 표기인 'TRF'로 고쳤다. 이무렵부터 멤버들의 단독 활동이 잦아져 그룹으로서의 활동이 잦아들었다. CHIHARU는 쿠도 시즈카,아이카와 나나세 등의 댄스 담당을, SAM은 SMAP,아무로 나미에,BoA 등의 댄스를 담당하게되었다.  97년의 공백기를 거쳐 98년 다시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이 시기 이후로 코무로 테츠야의 프로듀스에서 벗어나 음악성의 변화를 겪고, 판매량도 줄어들어 긴 공백기를 갖게 된다.

2000년대 들어 음반 발매는 중단되었지만 a-nation 등 라이브 공연에는 계속 참가하였다. 2006년 'TRF Re Vibe' 프로젝트를 시동하여 싱글 'Where to begin'을 시작으로 앨범 발매를 재개하였다. 2007년에는 애니메이션 완간 미드나이트의 여는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이후 반응이 좋지 못하여 2009년 이후로 새로운 음반의 발매는 중단되었다.  2012년, 싱글 컬렉션 음반의 발매를 시작으로 음반 활동을 재개하였다. 2013년 3월에는 작곡 활동을 재개한 코무로 테츠야의 프로듀스 아래 EP <WATCH THE MUSIC>을 발매한다.


멤버 

DJ KOO(본명:타카세 코이치), 리더.
SAM(본명:마루야마 마사하루), 댄서 및 세컨드 보컬
ETSU(본명:니시오카 에츠코), 댄서.
YU-KI(본명:키타무라 유우키), 메인보컬.
CHIHARU(본명:무라키 치하루), 댄서

한 때, 국내에도 이들을 따라 R.ef라는 그룹이 나오기도 했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룹.
음악은 지금 들어도 경쾌하고 신난다.

뮤직비디오,음악 모두 거의 20년전 것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촌스러움이 있을 뿐, 오히려 동시대 우리나라 음악과 뮤직비디오들을 떠올려본다면 당시 얼마나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들을 선보였는지 알 수 있다.


<< 잠시 비교삼아, 동시대 우리나라 최고의 히트곡이자 세련된 뮤비를 뽑아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뮤직비디오를 보자 >>


<<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아래 TRF 뮤직비디오들을 보면 당시의 일본음악과 한국음악의 격차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

대표적인 곡들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 동영상을 올려보도록하겠으니, 시간을 두고 감상을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지금 시대에는 촌스러워보일지 모르지만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이다. 명곡들은 시간이 지나도 훌륭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  TRF 명곡 뮤직비디오 >>



Boy Meets Girl
 지금 들어도 좋은 음악, 뮤직비디오 또한 음악과 싱크로율이 높아서 당시에 이 뮤비를 보고 꽤나 충격을 먹었었다. 
 이 당시 우리나라 뮤직비디오들을 떠올려보면...



Crazy Gonna Crazy
 그들에게 최대 히트곡 중 하나,
 뮤비보다는 라이브영상
 이 노래는 정말 여름에 드라이브 할 때 들으면 지금도 짜릿하다.



Love & Peace Forever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
 제목 답게 평화로움을 주는 곡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왠지 행복한 90년대가 떠오른다.
 





Legend of wind
 TRF 답지 않은 느린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보컬 유키의 역량이 돋보이는 곡이다.
 90년대 한국도 빠른 댄스음악을 하던 그룹들이 한번씩 분위기 전환차원에서 발라드를 불르곤 했는데, 그 원조격이다.





Overnight Sensation
 내가 맨 처음으로 접한 TRF 음악이자, 그들의 공연 모습을 봤던 곡이다.
 거의 20년 전이지만, 잊혀지지 않는 무대였다.

 음악도 충격적으로 좋아서, 정말 이 음악을 들으면 여전히 그 때 당시의 느낌이 떠오른다.



Ez do dance
 가장 TRF 다운 곡이 아닐까,
 뮤비에서는 유키의 댄스도 볼 수 있다.
 보통 라이브 무대에서는 팀 특성상 유키는 보컬에 집중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댄서라는 직함 답게 춤에 역량을 집중한다.

 TRF의 음악은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한 때 일본음악계를 풍미했던 TK
 그 TK 사단의 총아로 군림 했던 TRF지만, 현재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반짝인기가 아닌, 정말 한시대를 뜨겁게 달궜던 그들이기에 여전히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신나고 유쾌한 학창시절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온다.

 우울한 날은 TRF를 듣자.


  1. BlogIcon 이디엘 2015.03.26 21:18 신고

    ㅋㅋㅋ 90년대 향수 돋네요. Trf 곡 중에dear my freand 곡도 좋은데... 잘듣고 갑니다

  2. BlogIcon 이디엘 2015.03.26 21:37 신고

    Dear my friend 알고보니 trf노래가 아니라 elt였네요

  3. dejavu10 2015.05.02 23:51 신고

    90년대 처음 고층 아파트로 이사와서 유선TV 채널[V]에서 TRF 뮤직비디오와 노래를 듣고 충격에 빠졌던때가 있었는데 일본 문화 개방이 막혀서 몰랐었는데 당시에 어린나이에도 정말 세련되고 앞서 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었네요 그런데 TRF하면 빠질수 없는 곡 survival dAnce ~no no cry more~ 가 없네요 마지막에 서바이벌 댄스까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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