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고찰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며, 일부 개개인들의 의견을 제 스스로 받아들인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은 "냉혹한 맛집 암살자" 카테고리가 아닌 "한국표류기" 카테고리에 넣습니다. 음식점 리뷰들은 카테고리 " 냉혹한 맛집 암살자"에서 확인하세요!




 맛집의 허상

 제주도 음식
 
 생소한 음식부터 이름 유명한 수 많은 음식이름들, 당장에 최근 트렌드에 따라 제주도 좀 다녔던 사람들이면 수 많은 제주도 음식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만 해도 여러가지를 열거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유명한 제주도 은갈치, 성게미역국, 몸국, 제주 흑돼지, 갈치회,다금바리,오분자기 등등등




 이만큼 다양한 제주도음식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이미 성지순례를 다녀온 듯 제주도음식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가 않는다.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제주도 음식에 대한 환상을 가진다.  그래서일까? 이번 제주도 다이빙 투어 및 여행 준비를 하면서 인터넷에 쏟아지는 수 많은 제주도 맛집 리뷰들에 거의 질렸었다.  오랜 블로그 독자들은 잘 알다시피 나는 따로 여행준비를 그리 많이 하지 않는 편이고 더욱이 인터넷으로 맛집 검색을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맛집 검색하는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하듯  이번 만큼은 귀한 시간과 돈을 들여 제주도를 가고 또 투어 준비를 책임지는 입장이라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아무대나 가자" 라는 말 보다는 " 여기 엄청 맛집이래! " 라고 데려가는 편이 훨씬 모양새가 좋아서 열심히 준비했다.



 사실, 내가 맛집 검색을 거의 하지 않는 이유는 아주 간단한 이유다. 
 블로거는 미식가가 아니고, 음식의 맛은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인터넷 이전, 여행 가이드북에서 맛집이라고 음식점을 소개시켜놔도 맘에 드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전혀 입맛에 맞지 않는 이들이 존재해왔던 것이다. 이 맛집리뷰라는 건 진정 인간의 심리 그 자체라는 것.  이런 이유들을 알면서도 주변 사람이 추천한 맛집과 많은 이들이 맛집이라고 일컷는 곳을 가보고 싶어하고 기왕이면 그런 곳에 가보려고 하는 것이 바로 인간심리다.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제주도 맛집을 고찰함에 있어서 이렇게 서론을 쓸 데 없이 늘어 놓는 이유는 지금부터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바로 이런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제주도 음식의 환상

 제주도에서 스쿠버다이빙 투어와 여행을 하면서 제주도민(오랜동안 살아온 로컬)과 외지인(육지에서 건너와 정착한지 얼마안된)들의 많은 이야기를 듣는데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대략 그들의 이야기로는 제주도의 음식은 맛이 없다 라고 이야기 했다.


 ( 물론 제주도 음식, 먹거리에 대한 자부심과 철학으로 똘똘 뭉친 분들도 계셨지만, 쓴소리와 비판을 해주신 분들도 계셨다 )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견해를 내놓은 분들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원래 제주도의 음식이란건 정말 맛이 없는 것들이고, 원래부터 제주도 여자들( 예전에 음식을 만드는 주체가 )이 음식솜씨에 젬병이란 이야기였다. 이유는 과거와는 달리 제주도에는 육지에 비해서 많은 것들이 부족했고, 유일하게 풍요로웠던 것들은 해산물. 척박한 제주 환경에서 낮에는 밭일을 하고, 또 시간날 때 물질을 해서 해산물을 잡아 올려야 했던 제주 여인네들은 상대적으로 요리를 할 시간이 부족했고 그렇다보니 육지에 비해 조리스킬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다는 것. 


 더불어 다양한 식재료와 각 지역의 독특한 조리방법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되며 음식문화가 발달 되었던 육지와는 달리 한정된 공간에서 척박하게 살아가는 제주인들은 어쩌면 빠른 시간에 조리 할 수 있는 그런 조리방법을 선호하게 되었고,  그렇다보니 간단한 조리 방법으로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방법으로 요리가 발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식재료 고유의 맛을 중요시 여기는 것이 트렌드가 되다보니 어쩌면 이런것들이 쌓이고 쌓여 제주도 맛집, 제주도 음식에 대한 환상을 만들게 된 것 같다.

 
 어쨌든 이런 이야기들을 제주도민 본인들이 하거나, 외지인들이 하거나 비슷한 얘기를 하며 했던 얘기는 제주도에서 맛집이라고 불리우는 대부분의 곳들은 외지에서 넘어 온 이들이 만든 식당들이라는 것이다.  제주도에서 음식을 먹다가 '여기 음식 좀 하네! ' 라면 어김없이 외지인 그 중에서도 전라도 사람들이라는 우스개를 들었다. 

 그렇다면 과연 제주도에 맛집이란 없는것인가? 제주도 음식의 환상이었을까? 
 
 결론부터 살짝 이야기 해본다면 사실 짧은 일정에서 내가 느낀 제주도 음식에 대한 환상은 완벽하게 깨져버렸다. 물론 먹었던 것들이 맛이 없어서도 아니고, 실망스럽기만 해서도 아니다. 냉정한 현실은 제주도의 맛집은 딱 서울의 그 정도라는 것이다.



 외지인이 만든 맛집, 제주도 맛집


 이번 제주여행에서 열심히 맛집 리뷰를 보고, 정말 많은 이들이 맛집이라고 꼽는 곳에 가보고 느낀 점이 있다면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수준이라는 것. 그 때문인지 함께 투어를 갔던 한 여자분은 제주도에서 계속 밥을 먹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왜 자꾸 제주도에 외지인들이 들어오는 지 알것 같아요 "
 " 이 정도만 해도 맛집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제주도가 꽤 만만해 보이네요, 저도 와서 식당하나 차려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물론 이 이야기에 대해 굳이 실제로 차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 그렇게 만만해 보이냐? 등등의 씨니컬한 댓글은 안달아도 될 것 같다. 이 얘기는 그 만큼 제주도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곳들이 평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맛집은 서울에 제일 많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인구가 많고 각 지방에서 맛좀 낸다고 하면 서울로 몰려들었으니 과언이 아니다. 

 
 내가 느끼기에도 인터넷에서 '제주도 맛집' 이라고 검색하면 두 가지 종류의 맛집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하나는 제주도 음식 그리고 다른 하나가 바로 외지인들이 세운 우리가 언제든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분식,양식, 등등의 맛집.  이렇게 흔한 음식 맛집들이 많아진 이유는 한 게스트하우스 주인분이 하는 얘기로 짐작을 할 수 있었다. 그 분의 이야기로는 제주도에 처음 내려와서 사는데 진짜 너무너무 음식이 맛이 없어서 정말 육지에서 먹던게 그리웠는데 이런게 비단 그 분 뿐만이 아니라 많은 외지인들의 생각이라,  육지에서 떡볶이 좀 하는 분 그런 분들이 제주도 내려왔다가 제주도 가사 식당을 열어보고자 식당을 오픈하니 금방 맛집의 전설이 되었다고. 

 지금도 제주도에는 외지인들이 줄을 서서 먹는 떡볶이집이 꽤 됀다.
 이 떡볶이는 전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떡볶이 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러하다.  결국 수 많은 블로거들과 맛집리뷰 추종자들이 만들어낸 해프닝.

 다시 말하면 인터넷에서 열심히 맛집리뷰를 보고 제주도에 가서 음식을 줄서서 먹는다고 해도 결국 그저 서울에서 충분히 맛 볼 수 있는 수준이며, 달리 말하면 제주도에서는 어쩌면 제주도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혹은 제주도가 강점인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이 의견에 반대적으로 여자분들 같은 경우엔, 내가 원래 좋아하던 음식 (예를 들면 여기선 분식,떡볶이로 예를 들어보겠다)을 제주도에 와서 멋진 풍경과 감성적인 장소에서 맛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는 의견이 있으니 결국은 제주도 맛집이란 것은 음식 맛보다는 분위기가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그렇다면 제주도만의 특색이 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어떠한가?
 이 것 역시 사실 흡족 반, 실망 반이었다.

 한 게스트 하우스 주인 분에게 들었던 재미난 이야기가 있다. 
 문어를 직접 잡아서 라면을 끓여파는 식당이 있다고 한다. 방송에도 나오고 엄청 유명해져서 지금은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한 때 정말 싱싱한 문어를 잡아서 넣어 만든 라면을 팔았던 이 곳은 처음에 그 얼마 안되는 월세도 낼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방송을 타면서 맛집의 전설 반열에 올랐다는거다. 

 그리고 현재는 그 많은 문어를 다 조달 할 수 없어 당연하게도 냉동문어를 사용해서 라면을 끓여 내오는데, 예전 생물을 쓸 때보다 확연히 맛이 별로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이야기를 같이 듣던 한 분은 이 얘기를 듣고 이렇게 얘기했다.

 
 " 사람들도 참 웃겨요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일일이 다 바다에서 생물을 잡을 수 없을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 굳이 그렇네요 "

 
 그렇다. 사람들은 내가 지금 맛집에 서있다는 사실.
 그 유명한 문어라면을 먹고 있다는 감성을 구입하는거지 결코 맛있는 음식을 사는것이 아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그 라면집 주인조차도, 라면 맛이 생물을 넣을 때 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고 너무 바뻐서 힘겹지만 젊을 때 바짝 땡겨놔야된다고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를 듣고도 어차피 갈 사람은 가게 되있는 것이 맛집이라는 것이고, 지금 내가 얘기하는 맛집의 허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주도에는 과연 맛집이 없을까?



 제주도 맛집

  잠깐 위에도 언급했지만 제주도의 맛집은 굳이 환상을 가질 정도는 아니지만 딱 서울이나 다른 지역 맛집의 그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즉, 당연히 맛집도 있고, 허상으로 된 맛집도 있다.

  그리고 여기서 더욱 중요한건 사람들의 주관적인 입맛. 하지만 이 글에서는 보편성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겠다.

  제주도의 맛집은 그렇다면 어느 곳이 있을까. 잠시 이 얘기에 앞서  다시 정리해보면, 제주도의 맛집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겠다.

  제주도 향토음식 , 흔식[ 흔하게 우리가 주변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 내가 한번 용어를 만들어봤다. :)   ]

 제주도민이 만든 곳이냐 외지인이 만든 곳이냐는 여기서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최초, 원조보다 뛰어난 곳이 나오듯이 꼭 최초,원조가 최고가 아니듯이 외지인이 만든 제주도음식 중에서도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곳이 있을테고,  제주도민이 만든 흔식 중에서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곳이 있을 것이다.   그저, 식재료와 조리법 등을 기준으로 제주도만의 특색을 갖춘 제주도 음식이냐, 아니면 흔식이냐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유명하다고 해서 간 제주도 음식 점에서 몇몇 곳은 정말 훌륭했다. 
 제주도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재료와 조리법으로 정말 맛있고 먹는 즐거움이 있었다. 심지어 가성비 또한 훌륭한 집도 있었다. 개인적으론 가성비를 당연시 여기는데 이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5천원짜리 식당에서 50만원짜리 호텔서비스를 바라면 안돼듯.  비싸면 당연히 비싼 가격을 해야하고, 싸면 싼 맛에 먹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집들은 유명한 명성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게 유지하며 맛있게 내오는 집도 있었다.   그런 집들은 내가 제주도 맛집으로 꼽아 손색이 없다.

 반면에 당연하게도 비싼값을 받으면서 터무니 없는 식재료를 사용하고 손님을 기만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건 비단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니니 넘기도록 하겠다.

 내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자면, 제주도에서 갈 만한 맛집이라 함은 정말 제주도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혹은 제주도의 특색이 뭍어나오는 음식을 맛보는게 좋다고 생각된다. 물론 누구나 다 그러하겠지만 이 간단한 것이 사실 제주도에서는 꽤 힘들다.


 제주도민의 직언


 제주도 도착해서 렌트카 찾고 뭐하고 이리저리 정신없이 첫 제주도 식사의 부푼 마음을 안고 한 맛집으로 향했다. 역시나 사람들로 줄을 서있고, 대기시간을 받아야만 했다. 그런데 너무 배가고파 그냥 근처를 배회하다가 한 분식점에 들어갔다. 그 분식점에서 밥을 먹고 계산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주인아주머니의 직언을 들을 수 있었다. 

 제주도와서 뭘 먹는게 좋냐는 질문에 이런저런 음식들을 추천하고, 그 음식들의 맛집을 추천을 하는데 주인아주머니의 직언이 너무 웃겼다.


 (무) 갈치는 어디가 맛있어요?
 (아주머니(이하 아)  갈치 그냥 서울가서 먹어요, 제주도에도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다 들여와요

 (무) 오분자기는요?
 (아) 오분자기 요새 없어요, 오분자기가 전복이랑 거의 비슷하게 생겨서 어차피 일반인은 잘 구분도 못하고, 오분자기 안쓰고 전복쓰면서 오분자기라고 하면서 비싸게 파는 식당도 많아요 그냥 먹지 마요, 구분할 자신 없으면

 (무) 성게미역국은 맛있어요?
 (아) 그냥 미역국에 성게들어간거죠. 나중에 서울가서 미역국 끓이면서 성게 넣어서 먹어요, 제주도라고 더 싸지도 않으니까.



 이런식의 대화였다. 그리고 아주머니는 간곡하게 한마디 했다.

 (아) 진짜 맛집을 찾고 싶으면 크고 유명하다는 식당 가지말고 작은 골목, 뒷골목에 있는 허름한 식당에 가요 그런데가 맛있어요



 
 그렇다 이 것은 맛집의 진리!
 송추 가맛골이 아무리 삐까뻔쩍 유명하다고 해도 실상가면 그냥 맛은 그저 그렇다. 그럼에도 그 곳에 가는 것은 그냥 기분을 내러 간 것이다. 마찬가지다. 제주도에서도 그 법칙은 그대로다.  어쨌든 아줌마는 제주도에서 꼭 먹어 볼 음식으로 몇가지를 추천을 해주고, 맛집 몇개를 추천해주며 대화를 마쳤다.



 우리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내 맛집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가성비를 중요시여긴다. 그리고 그 외에도 사람의 다양성을 믿는다. 나는 좆같이 맛이 없었더라도 누군가는 그 집 조명이 이뻐서 셀카 찍기 좋아서, 있어보여서, 돈 지랄하고 싶어서, 자랑하고 싶어서 , 진짜 맛있어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다. 어쨌든 식당을 고르는데 있어서 분명 본인의 주관적인 가치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 한끼 식사에 5천원으로 충분한 이도 있을테고, 5만원을 써야 만족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만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솔직해 질 필요가 있다.

 과연 내가 6만원짜리 은갈치와 2만원짜리 갈치로 만든 갈치구이를 내왔을 때, 이 것의 맛을 확실히 구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단지 우리가 내고 있는 가격과 분위기에 휩쓸려 우리의 입맛을 속이고 위안을 삼고 있진 않을까? 


 실은 별론데 바보처럼 길게 줄을 서서 이 음식을 비싼돈 내고 먹었다는 사실에 자기도 모르게 합리화하고 속이고 있진 않을까?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사람들도 더욱 즐겁고 건강해지고, 식당들도 특정집들의 폭리가 아닌 여러 맛집들이 함께 알려지고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 맛집리뷰를 검색하고 있는 당신도 분명 어느 정도 이 의견에 수긍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맛집의 허상은 그렇다.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은
 
 이왕 먹을꺼
 그냥 한번은 좋은걸로

 이런 식으로 맛집이 유지된다.  

 그렇기 때문에 점점 진짜 맛집들이 사라져간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내는 식당. 그런 식당들을 만나고 싶다. 여러분도 한번은 느낌 닿는대로 가보시길 바란다. 



 이 글을 필두로 제주도에서 먹은 수 많은 가게들의 리뷰를 올릴 생각이다. 어떤집은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권해주는 곳이고, 어떤 집은 절대 가지 말라고 비추를 하는 곳일테고, 또 어떤 곳은 한번쯤 여러분에게 생각을 해보라고 알려주는 가게도 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가든지 말든지 본인 의지니, 혹시나 가게 되면 댓글에 꼭 알려주시라. 어땠는지. 그게 리뷰 쓰는 사람의 재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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