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본 영화,

대략적인 설명만으로

모든게 그려질 정도로 전형적인 일본영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낙방해서

재수를 결정한 주인공




[ 존나 뺀질뺀질 ]


친구들은 모두 대학생활에 들떠서 기쁜 와중에

여자친구에게 까이기 까지


그리하여 우연히 1년간 산림연수를 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막연한 시골생활에 대한 동경과 현실의 도피





아무런 준비도 마음의 희망도 없이 무작정 갔으니 

결과는 뻔하다.


생각보다 힘들고,

점점 포기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주인공





그리고

드디어 연수원을 끝마치고

1년간 머물면서 연수를 하게 된다.



사실 이 영화는 너무나 뻔하디 뻔한 일본영화다.

그런데 이런 일본영화가 좋다.


일본영화의 장점이라하면 참 다양한 소재로 뻔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건데

이번 소재는 깡시골에서 산림업을 해나가는 일인데,


화면만으로도 강한 풀내음과 나무의 향이 전해져오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숲의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참 평화로웠다. 늘 전원생활을 꿈꾸기 때문에 더욱 행복한 화면이었다






일본 영화 답게 소소하게 진행되며

큰 갈등은 없다

스토리도 대략 다 예상된다.


뺀질거리는 주인공

늘 도망치려고 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도 못받고


그러면서 조금씩 이 일에 이해를 하게 되고

보람을 느끼게 되고

마을 사람들과도 하나가 되고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쟁쟁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로서

보는 재미도 있다.





핸드폰도 안터지는 깡시골에 정착한 도시소년이

적응해나가고 함께 하나가 되는 모습에서 기분도 좋아지고


무엇보다도 숲의 모습이 참

시원하고 가슴이 뻥뚫린다.


나름 볼만 했던 일본영화




나이트엔데이 영화관 별점 기준

 별 ★★★★★ : 이 영화는 전설이 될 것이다
 별 ★★★★ : 이 시대에 꼭 봐야 하는 영화
 별 ★★★ : 영화의 목표 달성 그게 킬링타임이든 힐링타임이든
 별 ★★ : 호불호가 갈리지만 나쁘진 않음
 별 ★ : 글쎄, 이거 볼 시간에....
 별 0 : 절대 비추, 차라리 똥을 2시간 동안 싸는게 낫다

이 영화의 종합평가 :  ★ 3개 
 :  숲이 주는 힐링


  1. Favicon of http://www.bongpost.com BlogIcon 봉포스트 2015.01.08 12:11 신고

    처음 댓글 남기나요? 글 정말 재밌게 쓰시네요~!
    시간 잘 때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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