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여행 준비물 
보조 배터리



시대가 시대인지라, 스마트폰 충전을 비롯해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새로 알아보았다. 기존에 한국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얼마 쓰지도 않아 배터리 성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쓸데 없는 군더더기 디자인으로 인해 오히려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 그러던 중 대륙의 실수라고 일컬어지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미뱅크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수 많은 극찬에 힘입어 더 알아보지도 않고 샤오미 미뱅크를 구입하기로 했다.



구입하려고 막상 알아보니 생각보다 나온지 꽤 되었고, 신제품도 나온 덕택에 헷갈려서 여러 루트를 통해 알아본 결과, 적당한 신제품 하나를 골랐다. 바로 샤오미 미뱅크 10000 



너무 크지도,작지도 않은 용량 그리고 적당한 가격 모든게 맘에 들었고, 바로 주문했다.


그리고 며칠 내 제품을 받았다.



애플 카피캣 제품들 답게, 박스부터 애플의 향기가 물색

 


언제나 허접의 대명사 메드 인 차이나가 언제 이렇게 훌쩍 커서, 참 대단하다.



상자를 열었더니 구성자체도 굉장히 깔끔하다.


샤오미 미뱅크 10000 구성품


- 보조배터리 본체

- 충전용 케이블

- 설명서


이렇게 조촐하다. 충전용 케이블은 케이블만 있기 때문에 따로 어댑터를 사든지, 아예 곧바로 충전할수 있는 어댑터가 필요하다. 반드시 확인 해보고 살 것




일단 제일 우선 놀란 것은 놀라울 정도의 애플 느낌이 난다는 것.

그리고 덕분에 아주 세련된 느낌을 준다는 것이었다.


특히나, 제품 마감등이 굉장히 훌륭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괜히 대륙의 실수가 아닌듯



게다가 흥미로웠던 것은 워낙 잘 나온 제품이다보니 짝퉁의 천국 중국이라, 그 샤오미의 짝퉁이 판쳐서 박스에 아예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는 시리얼 번호가 있다는 것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등록 할 수 있는데 굳이 필요치 않을 것 같아 따로 등록은 하지 않았다. 어쨌든 이렇게 손에 넣은 샤오미 보조배터리. 나는 이 걸 들고 때 마침 일본 여행을 가게 되어, 일본 여행 내내 정말 요긴 하게 썼는데 여행 내내 정말 너무너무 알차게 썼다. 그 사용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 볼까 한다.




샤오미 미뱅크 10000 사용후기


1. 디자인 
훌륭하다. 게다가 한손에 쏙 잡히는 크기. 더이상 얘기 할 필요가 없다.


2. 무게

보조배터리라면 꽤 중요한 무게, 개인적으로 가방을 들고 다니는 걸 아주 싫어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여행 중에 썼던지라 (여행 중엔 작은 가방을 언제나 들고다닌다) 무게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정말 손에 들고 다닐꺼라면 제법 묵직. 하지만 대부분 작은 가방정도는 들고다니며 그 안에 두고 다닐꺼라 생각해보면 그 무게는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다.


3. 용량

사실 첨에 무조건 큰 용량의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너무 과한 듯 하여 10000을 사며 혹시 모자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우 였다. 일단 나는 아이폰5s를 사용하는데 이제 2년이 넘어가는 폰이라 배터리가 엄청난 속도로 달아버리는데 샤오미 보조배터리 덕분에 배터리 문제가 완전 해결 되었다. 일단 하루에 몇번을 충전 해도 남는다. 


심지어 일본에서 포켓와이파이를 들고다니며 포켓와이파이 배터리도 충전했는데 포켓와이파이 배터리 충전, 아이폰 충전 2번 정도는 그냥 너끈하다. 하루 종일 밖에 돌아다니며 검색하고, 사진 찍고, 올리고 이 모든 걸 다 하고도 남는다. 아마 2명이서 함께 여행한다고 해도 저녁에 잘 때 한번 충전 해주는 것 만으로 하루 정도는 2명이서 계속 스마트폰 충전을 하면서 사용해도 괜찮을 것으로 본다.



4. 충전속도

충전속도는 기타 다른 보조배터리 정도 수준이라서 딱히 확 빠르다거나 느리다거나 하는 느낌은 아니다. 크게 불편하지 않은 수준



5. 보조배터리 충전

나 같은 경우엔 저녁에 자기 전에 꽂아 두어서 불편한 점이 없었는데 헤비 유저같은 경우에 만약 낮에 중간중간 이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일이 있다면 (그 정도라면 더 큰 용량을 샀겠지만 ) 느리다. 하지만 이 전에 쓰던 한국산 보조배터리 충전 속도와 비교해서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한마디로 평균적이라고 볼 수 있다.



총평


만약에 보조배터리를 다시 살일이 또 있다면 그 때도 반드시 샤오미를 사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제품

이 이상의 표현이 필요없을 것 같다.


초 강추!


덕분에 여행 내내 너무 편리했고, 이제 정말 여행준비물로서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필수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행자의 물건으로서 반드시 꼭 챙겨가라고 얘기하고 싶다. 분명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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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알릿수 2015.10.26 19:01 신고

    애플 디자이너 데려갔다고 들은거같아여 ㅋ ㅋ

  2. 아... 근데 이거 피지컬이 깡패라 핸드폰이랑 같이 가방에 넣어두면 핸드폰에 기스 엄청 생기겠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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