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per cool
NITENDAY
나이트엔데이
―――――――――
지구를 100% 즐기는 방법


나이트엔데이 여행기
일본 규슈 여행기
 #11 후쿠오카 텐진 시내 쇼핑 그리고 다시 또 맛집 베이크
―――――――――



천천히 걷다 보니, 후쿠오카의 가장 번화가인 텐진에 도착했다. 어제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대충 둘러봤던 이 곳 텐진엔 수 많은 쇼핑몰들이 몰려있고, 텐진 시내 전체를 아우르는 지하도시 텐진 지하 상점가가 있다. 쇼핑몰은 어디다 비슷하니, 일단 지하상가로 내려갔다. 어제 보고 다시 봐도 대박이다. 깔끔하고 세련되게 정비된 지하상가는 우리나라의 지하상가와 확연히 대비되었다. 




―――――――――
▲  텐진 지하상가는 정말 훌륭했다.





어쨌든 어제 하루 대충 둘러보았기 때문에, 천천히 구경하다가, 내가 사랑하는 LOFT로 발걸음을 옮겼다. 쇼핑욕구를 자극하는 LOFT는 건물 한동을 자체적으로 쓰고 있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가장 위층으로 먼저 향한후 천천히 구경하면서 내려오는데 정말 재밌는 물건도 많고,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물건 투성이




―――――――――
▲ 뻔뻔하게 사진 찍기
 


―――――――――
▲ 일본의 상술이란,, 스윗트 파라다이스 한정 후지코. 안살 수가 없잖아
 






―――――――――
▲ 규슈여행 내내 나를 미치게했던 후지코!
 





귀엽고 아기자기 한 물건도 많고, 신기한 물건도 많고, 무엇보다도 애니메이션 강국답게 애니메이션 관련 물건이나 피규어등이 정말 미친듯한 소비자극. 여자들 화장품 코너를 지나치는데 계속 일본에 와서 나를 설레이게 하는 볼빨간 메이크업 코너가 있었다. 일본여자들 볼이 붉으스름하게 메이컵하는데 화장품 코너에 모델이며, 쇼핑하고 있는 일본여자들 볼이 얼마나 귀엽던지.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장모님의 나라! 일본



―――――――――
▲  가와이!!!!



규슈로 장가가고 싶다.


로프트를 신나게 구경하고 나왔더니 어느새 어둑어둑해져있다. 그리고 다시 지하상가로 향했다. 그냥 정처없이 막 걷는데 저 멀리서부터 아우라 등장. 한 가게에 줄이 길게 늘어서있는데 이때까지 본 줄과 레벨이 다르다. 줄이 정말 100미터 이상은 펼쳐져 있는듯, 가게에서 시작된 줄이 늘어지다 못해 지하상가 계단을 거치고 거쳐 저 위까지 뻗어 있다. 게다가 줄이 워낙 길다보니 줄 중간 중간 알바들이 서있을 정도. 줄을 관리하는 알바가 있다!




도대체 여기가 뭔가, 시골 촌놈 마냥 가게를 기웃거리는데 빵가게 같은 모양. 늘 그렇듯이 이쁜 알바에게 살갑게 말을 걸었다.


<여기 뭔 가게야? >
<여기 타르트 가게에요 >

<엄청 유명한듯?! >
<네 엄청 유명해요, 원래 훗카이도가 본점인 곳인데 이번에 후쿠오카 점 오픈을 한지 얼마 안됐어요>

<맛있어? >
<초~오이시이>

<ㅋㅋㅋ 이거 맛있어서 여기서 알바하는거야?>
<네!>

<맨날 먹어서 좋겠네>
<아뇨, 맨날 못먹어요 남으면 먹고, 대부분 안남는 날이 더 많아요>


아...타르트
이거 줄을 설까 말까

타르트 따위 관심도 없는 나지만, 줄의 길이가 나를 타르트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었다. 대부분 서있는 사람들은 모두 여자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성비는 999대 1의 여자들의 세계

아니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줄이 이정도로 긴가.
안해보고 후회하느니 해보고 후회하자.




―――――――――
▲ 거대한 줄의 행렬은 지하상가 계단을 통해 천상까지 닿을 모양
  




타르트 맛 쥐뿔도 모르지만 
이정도면 안먹는게 병신

일단 줄을 섰다.
줄을 서자, 줄을 관리하는 알바중에 하나가 와서 미리 주문을 받았다. 1인당 주문 갯수가 한정되어있다. 어차피 맛만 보는게 목적이라 2개 정도 사기로 했다. 하나 샀다가 너무 맛있을때 후회할것 같아서. 줄을 서고 다행이도 거의 만들어진 타르트를 받아가는 수준이라 줄이 쭉쭉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의 길이는 거의 그대로. 엄청나게 유명한 집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드디어 타르트 구입.
받자 마자 먹는데,
허버....




―――――――――
▲  이게 타르트 군요





이 것이..
타. 르. 트.

정말 ㅋ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줄 섰구나 싶다.


이런류의 음식에 큰 관심이 없지만, 정말 맛있었다. (원래 타르트 맛을 잘 모르는고로 어느 정도 수준인지 잘 모르겠지만) 


역시나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알바 말대로, 훗카이도에서 확 떠서, 도쿄 진출하고 일본 여러곳에 지점을 내면서 후쿠오카에 최근에서야 지점을 냈다는 사실. 정말 우연히 만나는 슈퍼맛집들. 역시 일본 사람이 줄 서있으면 100% 성공.


기대도 없던, 생각도 없던 일들이 펼쳐지는 지금
바로 이 것이 여행이다. 즐겁다 후쿠오카




태그
―――――――――

후쿠오카여행,라쿠슈이엔,카날시티,규슈,큐슈,여행기,후쿠오카,후쿠오카맛집,규슈맛집,일본렌트카여행,사세보,하우스텐보스,나가사키,구마모토,미야자키,벳부,유후인,쿠마몬,쿠마모토맛집,고보텐우동,다이지우동,베이크,텐진지하상가,후쿠오카텐진,일본맛집베이크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일본 | 후쿠오카
도움말 Daum 지도
  1. BlogIcon 갓무 2016.05.26 01:47 신고

    베이크!!! 강남 신세계에도 들어왔더군요 레전드 오브 전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