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수표에 관하여 길게 쓰고 싶은 생각은 없다. 여행자 수표가 무엇인지는 검색하면 대충 다 나오겠지만 한번 더 간단히 설명하자면, 여행자를 위한 수표이다. 여행자는 무엇이 다르기에 수표가 필요한가, 여행이라함 단기보다는 장기적인 여행을 여기서는 말한다. 오랜시간동안 여행을 하려면 많은 비용을 가지고 다니게 되고,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예측불허의 사건이 많이 일어나기때문에 그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닌다는것은 위험한 일이다.

도난,강도,도둑,분실 등 수 많은 변수가 있기때문에 여행자 수표가 탄생한것이다. 혹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되지 않겠냐고 말하는데 신용카드는 일단 수수료가 빠져나가는게 만만치가 않다. 또 각종 환율차이로 인해 경제적인 가치는 많이 떨어진다. 게다가 그 신용카드를 잃어버리게되었을때의 일을 상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올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것이 여행자 수표



[ 사진 : 여행자 수표의 황태자 아멕스 여행자수표 ]


여행자 수표는 일단 사인하는 곳이 두군데가 있는데 첫번째는 구입하자마자 사인을 하고 나머지 칸에는 현금으로 바꿀때 은행 또는 사설 환전소에서 싸인해야된다. 잘못 구입하자마자 하는 칸에다가 사인을 해버리면 사용을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사인은 여권에 있는 사인과 일치해야한다.

여기까지는 대충 여행자수표로 검색하면 나오는 얘기고 일단 실용적인 정보 몇가지를 말하자면 단기 여행에 있어서는 확실히 현금이 강력하지만 장기에는(6개월이상의) 여행자수표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여행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가지고 있는 돈의 액수도 커질것이고, 그만큼의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행자 수표와 달러 혹 유로 현금화 이 둘중에 어떤것이 유리한가는 자신의 여행 패턴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단 공식적으로 여행자수표는 현금보다 환율상 유리하다. 구입도 현금보다 싸고 팔때도 현금보다 비싸다. 쉽게 말해 같은 100만원을 가지고도 현금보다 여행자수표를 더 많이 살 수 있다. 환전할때 역시 같은 여행자수표 100달러와 현금 100달러는 여행자수표 100달러쪽이 더 많은 현지화폐로 교환가능하다.

단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할 것은 은행등 금융관련의 업이 발전한 나라일수록 여행자수표가 유리하다. 바꾸기가 용이하고 현금보다 환율이 좋기때문에 하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에 가게 된다면 여행자 수표는 여지 없이 현금보다 환율이 낮아지고 심지어는 환전불가능한곳도 있게 된다. 그렇다고 금융이 발달한 나라에 가면 여행자수표가 무조건 좋으냐 그것도 또 아니다. 왜냐하면 환전수수료라는게 발생하기때문이다. 결국 이것저것 비교하게 되면 오히려 여행자수표가 현금보다 환율이 좋은게 결코아니게 된다. 환전수수료 덕분에 현금을 환전할때보다 환율이 낮은거나 다름없기때문이다.

여행자 수표의 장점은 분실,도난등에 안전하다는 안정성 하나의 이유를 빼놓고 본다면 결코 유리할수 없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환전수수료에 대해서도 간과하면 안되는 것중에 하나는 각기 부과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여행자수표(T/C라고 부른다) TC100달러짜리 5장을 환전하는 것과 TC100달러짜리 1장을 환전하는 것과 혹시 수수료가 똑같지 않을까 어차피 수수료라는 것이 여행자수표가 현금환전보다 절차가 있기때문에 발생하는거라 생각한다면 그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TC100달러짜리 5장은 TC100달러짜리 1장에 발생하는 수수료가 5장에 각각 부과 결국 어차피 1장만 바꾸는것의 5배가 발생한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한장 바꾸는데 예를 들어 500원이 든다면 5장바꾸는데는 2500원이 드는 것이다.

여행자 수표를 가지고 있다면 결국 필요할때마다 바꿔쓰는게 속이 편하고, 제일 좋은방법은 환전 시 커미션(수수료)가 띠어지는지 물어보는게 가장 좋다. 현금,TC,신용카드 무엇을 들고나가든 그것은 자신이 결정할 문제고 누가 참견할 문제가 아니다. 다만 TC는 안정성 면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가장 훌륭한 대비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자 수표에 관련된 사항은 조금만 더 검색해보면 금방 나오기때문에 뭐 이정도의 팁이 내 선에서 얘기해줄수 있는 적절한 팁일것이다.


BONUS
전자티켓이란것이 생겼는데 아주 편하다.
예전처럼 항공권이 필요해서 항상 여권,돈과 함께 지녀야될 필요가 있는것이 아니라. 예약번호와 몇가지 중요한 사항만 기억하고 있거나 메모하고 있으면 언제든 비행기표로 바꿀수 있는것이다. 아래가 전자티켓인데, 그냥 인쇄한것일뿐이다. 저 종이쪼가리를 잃어버려도 다시 출력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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