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2005 인도' 여행기를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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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여행기 처음부터 보실 분은 클릭-> [여행일지/2005 인도] - 인도여행기 051227 델리로의 첫발! 인도여행 시작!!!


자이뿌르-아그라

새벽 추위에 기차에서 잠을 깼다. 어퍼클래스라서 아래를 확인해보니 자이뿌르에서 내린다던 꼬마가 안보인다.  순간 뭔가 긴박한 느낌이 들었다. 서서 짐을 챙기는 인도여자에게 물었다.

" 자이뿌르? "
" 자이뿌르! "

젠장, 깨워준다며 씨발!!!!!!!!!! 일어나서 침낭도 개지 못한채 침대칸 밑에 자물쇠로 묶인 짐을 서둘러 빼고 광주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침낭은 옆구리에 대충 접어서 끼고 서둘러 열차에서 내렸다.  비몽사몽,  그 와중에 내려서 자이뿌르가 확실한지 다시 한번 근처에 서 있는 인도인에게 물었다. 자이뿌르라는 확답을 받고, 자이뿌르 정션이라는 글자를 보고나서야 안심이 되었다. 그 와중에 한 삐끼녀석이 나에게 다가와 이것저것 제안하기 시작한다.



훗 내 성격알면서..왜 그래! ㅋ 난 일단 옆구리 낀 침낭부터 해결하고자 그녀석을 이용해먹었다.

" 이것좀 잡아봐. " 라며 침낭 끄트머리를 내밀었다. 그녀석이 침낭을 잡아주고 난 침낭을 개기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녀석에게 bye!!!





일단 자이뿌르는 당일치기 예정이라서 어찌할가 많이 고민을 했는데, 혼자 독고다이로 볼지, 역내에 있는 외국인여행자사무소에 투어를 신청할지 많이 고민했다. 좀 귀찮은 생각이 들어서, 여행자사무소로 들어갔다. 들어갔더니 자이살메르기차에서 만났던 그 할아버지가 계셨다. 몇일만에 보는 반가움 할아버지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할아버지께서 한국사람이 많이 그리우셨는지 정말 쉬지 않고 말씀하시며, 또 제스쳐를 심하게 취하며 내 몸에  가까이 붙어서 내 허벅지를 연신 계속 치면서 얘기하시는 거다.

약간 괴로운 맘이 들었다. 할아버지께서는 종일투어를 같이 신청해서 보자고 하는데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이때 문을 열고 한 여자가 들어오는데, 나랑 눈이 마주치자 가볍게 목인사를 한다. 순간 난 일본여자란 느낌이 확 들었다. 묘한 느낌의 여자. 할아버지는 종일투어를 신청하고 잘 생각해보라며 숙소픽업을 받기위해 사무실을 나갔다. 난 그 사이에 그녀에게 물어서 그녀가 자이뿌르 반나절 투어를 신청한걸 듣고는 곧장 나 역시도 자이뿌르 반나절 투어를 신청했다. 그리고 짐을 맡기고 그녀와 함께 자이뿌르 반나절 투어를 시작했다. 할아버지로부터 어느정도는 도망가다시피한 나의 행동.. 변명은 하지 않겠다. 할아버지 보다는 여자지!

어쨌든 역 앞으로 투어버스가 오고 난 그녀와 함께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출발,, 일본인들과 얘기하다보면 일본인들은 언제나 나의 짧은 일본어 실력에 놀라곤 한다. 그들 특유의 과장법인지, 정말 놀라워서 그러는건지는 몰라도 언제나 느끼듯 일본어를 한다는건 영어를 잘하는것만큼 여행지에서 상당히 유용하다는 걸 느낀다. 첫 투어로 이름도 모르겠는 이상한 사원으로 왔다.

난 대충 보는 둥 마는 둥 하고 이동..  자이뿌르가 보여주는 것들은 나에게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다. 잔타르 만타르..


<< 천문대, 잔타르 만타르>>

그리고 가장 보고 싶었던 하와마할은 버스로 지나치면서 보는데 정말 사진으로 봤을때의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초라한 건물 그 자체였다. 그리고 도착한 시티팰리스 여기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시티팰리스에서 리에(소고 리에,같이 투어하는 일본인 여자)와 줄을 서서 표를 끊으려는 때 누군가 옆에서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옆을 보니 왠 얼굴이 하얀 여자가 날 쳐다보고 있었다. 순간 난 그녀를 알아봤다!!!


<< 얼굴이 엄청 까무잡잡해 매력적이던 그녀가 얼굴이 하얗게 되어 나타났다.. - 라오스여행 사진 - >

" 어! 라오스!! " 내가 반가움에 소리치자
" 응, 라오스 " 라고 화답한다.
" 오랜만이야 "
" 인도는 언제왔어? "
 " 12월 말에 왔는데 당신은? "
 " 난 10월에 왔어, 근데 동생은? "
 " 내 동생을 기억하는 지 내 동생의 안부를 묻는다 "
 " 응 동생은 한국에 있지, 저기 있는 사람은 남자친구? "
 " 아니 그냥 친구 "



일본여자 리에와 같이 투어를 하던중 만난 그녀, 작년 라오스 여행때 루앙프라방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일본여자였다. 얘기를 많이 나눴지만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메일은 주고받지 않은 여자였다. 하지만 너무 신기했고, 먼저 알아보고 와준게 너무 고맙고 반가웠다.

리에는 이국에서 또다른 일본여자와 일본어로 대화하는 날 신기한듯 보더니 그녀가 간 이후에 이것저것 대화를 나눴다. 리에도 신기해 하는 눈치였다. 그렇게 시티팰리스를 구경하면서 시티팰리스보단 신기한 만남에 계속 생각이 갔다. 너무나 놀라운 경험이었다.


시티팰리스를 구경하며 계속 서로 눈을 마주칠때마다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난 투어일행을  쫒아 시티팰리스를 구경하고 어느새 시야에서 벗어나 그녀와 말도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다. 연락처라도 받아둘껄 하는 아쉬움이 컸다. 언젠가 다시 또 만나겠지. 진정 인연이라면 말이다.  그리고 투어버스를 타고 도착한 암베르성.. 오늘하루 투어비에 입장료에 출혈이 너무 컸던 난 몇푼안되는 암베르성에 들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충분히 난 즐길수 있었다.



암베르성의 구석구석을 홀로 누비다가, 투어버스를 놓치면 더 출혈이 커지겠다 싶어 입구에 눈을 떼지 않고 계속 있다, 결국 성 바깥으로 나가서 앉아서 쉬고 있다보니 암베르성내부를 보고 나왔는지 투어일행들이 보인다.  리에가 사람들이 내가 없어져서 많이 걱정했다고 얘기해준다.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버스에 올라탔다.

리에와 어느새 친해져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한국드라마를 많이 본다고 하면서 한국어도 곧잘 했다.  투어는 투어인지, 우릴 쇼핑센터같은곳에 내려주더니 구경하라고 했다. 가볍게 구경하면서 리에와 그들이 알아듣지 못할 한국어와 일본어로 대화하며  재미나게 쇼핑센터도 구경할수 있었다.

투어가 끝난후 자이뿌르 시내에 우릴 내려주었다. 난 리에와 더 같이 있고 싶어서 다음일정을 물어보고 별 다른일 없다고 해서 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그리하여 리에와 함께 일본가이드북에 나온 식당을 가게 되었는데, 내가 인도와서 간 식당중 가장 고급이었다.


밥을 먹으며 즐겁게 이런 저런 얘기나누고 노는데 눈치없는 웨이터 녀석이 한국과 일본에 대해 잘 안다는듯이 갑자기 리에와 나의 대화에 껴들어 이런 얘기를 하는것이었다.

- 한국사람들은 일본사람들을 싫어한다.   그렇지 않나?

순간 리에와 나 사이의 분위기는 싸해졌다. 하지만 리에,그리고 나 둘다 서로 이해를 했는지, 이내 그 웨이터 분위기 파악못한다고 오히려 웨이터 뒤땅분위기 다시 분위기가 화기애애졌다. 난 리에에게 인도일정이 얼마 안남았으니 영화를 꼭 보라고, 마침 여기 자이뿌르에 좋은 극장이 있으니 가보라고 얘기해주었다. 식사를 마친후 계산을 하려는데 리에가 자기가 사주겠다고 하며 계산을 했다. 내가 암베르성에 들어가지 않는걸 보고 아마도 돈에 쪼들린다고 생각했나 보다. 어쨌든 리에의 미소를 보며 시간이 잠시 멈춰주었으면 했다. 그렇게 식당을 나와 좀 걷다, 그녀는 내가 가르쳐준 극장으로 영화를 보로 가고 난 다시 혼자가 되었다.



언제나 사람들과 있다가 이렇게 홀로가 되었을때 기분이 묘하다. 아그라 문제로 머리가 복잡하다. 예정대로라면 밤에 이동해야되는데 도무지 이놈의 자이뿌르에서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 이미 투어로 볼것은 다 봤고, 시간을 때울게 생각나지 않았다.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난 곧장 그냥 아그라로 오후에 이동하기로 마음 먹었다. 사이클 릭샤를 잡아타고 자이뿌르 역으로 향해 짐을 찾고 다시 버스스탠드로 이동했다.


버스스탠드로 와서 표를 끊고, 기다리는데 한 한국남자가 왔다. 이번에 인도가 두번째라는 그는 익숙한듯이 일을 처리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5년만에 물이 찬 우다이뿌르를 보기 위해 급히 지금 우다이뿌르로 향하고 있다고했는데 내가 인도와서도 계속 사람들이 우다이뿌르 얘기를 많이했는데, 난 내가 정해놓은 루트와는 좀 동떨어져있기에 우다이뿌르를 제꼈는데 많은 이들이 우다이뿌르 좋다고하니 가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이미 나의 루트는 정해져있기에 다음에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사람과 얘기를 하다 버스시간이 되어 버스에 올라탔다. 이제 밤 늦게 아그라에 도착할 것이다.

<< 자이뿌르, 센트럴 버스스탠드>>


밤 11시에 도착한 아그라.. 드디어 여기서 개좆같음이 시작된다. 높은 입장료, 음식에 독, 릭샤왈라의 행패 등등 모든 배낭여행자들이 조금도 머무르기 싫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고 나 역시도 당일치기로 생각했다 자이뿌르의 지겨움이 싫어서 그냥 와버린 아그라, 이곳에서 개같은 상황이 시작된다. 11시에 도착한 아그라, 온통 어둠뿐 아무것도 상황이 파악이 되지 않았다.

처음 타보는 버스인데다, 막상 내리니 릭샤왈라들이 둘러붙는다. 이 정도 삐끼는 솔직히 캄보디아 파리떼에 비하면 비할바가 아니기에 별로 신경을 안썼다. 일단 숙소가 몰려있는 지역인 타즈간즈에 가기위해 타즈간즈를 불러보지만 어처구니 없는 가격만 계속 부른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의 흥정법은 배짱이다.

- 릭샤가 니네 하나냐, 안타면 되지


그렇게 무거운 배낭을 이고 길도 모르는데도 무작정 불빛이 보이는 쪽으로 걸었다. 한 오토릭샤가 쫒아오더니 30루피에 가겠다고 해서 그 릭샤에 올라탔다. 한참을 달려 오토릭샤 개새끼가 엄한 호텔앞에 세우더니 계속 들어가라는 것이다. 우습지도 않았다.

난 아무말도 안하고 배낭을 챙겨서 내려 짐을 다시 매고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새끼가 쫒아오더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타즈간즈에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다시 올라탔다. 그러더니 또 이상한 숙소앞에 세우더니 제발 한번만 들어가라고 애원한다.  다시 조용히 씹고 내려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 릭샤가 이 새끼 하난가? 못잡으면 잠? 길에서 그냥 침낭깔고 자고 말지,
  너같은 개새끼랑은 상종 안한다.


바로 이것이 언제나 나의 흥정법, 내 기분대로 역시나 그 녀석을 쌩까고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정말 라스트 Promise 이지랄하면서 타즈간즈까지 20에 데려다주겠다고 말한다. 그래서 정말 이제 안그러겠지 하는 마음에 올라탔는데,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더니 그곳역시 호텔이 있었다. 정말 어이없었다. 말귀를 못알아듣는 개새끼구나 싶은데 이자식이 갑자기 지금까지 태도와는 달리 배째란 식으로 나오는것이었다.

길은 더욱 으슥했고, 가로등은 커녕 불빛도 보이지 않았다. 존나 피곤하고 추워죽겠는데 이 개새끼가 날 엿먹이고 있었다. 북인도가 겨울에 이렇게 추울줄은 상상도 못했다. 얇은 옷한장만 걸치고 있는데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데 정말 계속 한국말로 욕이 튀어나왔다. 나도 이제 완전 빡이 돌아있었다. 영어도 안쓰고 이때부터 계속 한국말로 욕을 하기 시작했다.

- 야 이 개씨발놈아 오늘 너 죽고 나 죽는거야

이러고 미친듯이 소리지르며 들이댔더니 라스트라고 정말 타즈간즈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하는거다.

- 꺼져 개새끼야

이러고 미친듯이 소리치니까 길거리에 서있던 왠 인도인이 (정말 멀쩡하게 생겼다) 무슨일이냐고 묻는것이다. 영어도 되고, 옷차림도 깔끔해 말이 통하겠다 싶어서 지금까지 있었던 얘기를 했더니 갑자기 이 새끼가 어처구니 없게 개수작떨기 시작한다.

- 타즈간즈 숙소는 다 비싸다, 그러니 여기서 묵어라
- 싫다, 난 타즈간즈 가야겠다.
- 타즈간즈 어느 숙소 갈껀데?
- 모르겠다, 난 일단 타즈간즈 도착해서 생각해봐야겠다.
- (목소리를 높이며 화난 듯한 목소리로) 타즈간즈 어느 숙소 갈껀데 얘기해봐라
( 난 이새끼가 왜 이러나 싶을정도로 순간 상당히 강경한 표정과 어조였다)
- 모르겠다. 니는 왜 난리냐?


난 가만히 길에 서있던 놈까지 같이 순간적으로 콤비가 되어 개수작떠는거에 어이가 없어 길거리에 서있던 그 새끼랑  릭샤왈라 새끼랑,  두 놈새끼 씨부리는걸 쌩까고 무시한채  그냥 길을 다시 걷기 시작했다. 어둠속을 한참을 걷고 있을때 릭샤가 계속  쫒아온다. 돈 달라고.. 순간 빡이 확돌아서

- 돈은 개새끼야 뭔 돈이야! 추워죽겠는데 씨발놈아 여기저기 끌고 다니고
  너한텐 돈 없어!

 라고 소리치고 그냥 쌩까면서 걸었더니 릭샤가 타즈간즈 숙소 얘기하면 데려다 주겠다고 나 역시도 너무 피곤하고 지쳐있었다. 그리고 너무 추웠다.  진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샤쟈한을 얘기해줬더니, 정말로 타즈간즈에 샤자한으로 날 데려다 주었다. 샤쟈한에 도착해 방값을 물어보니 80루피에 욕실 화장실 다 딸려 있었다. 난 릭샤왈라 이자식 너도 엿먹어봐라 하는 생각으로 잠깐 기다리라고 말하고 방을 잡고 올라가 짐을 풀고 침대에 누웠다. 너도 추위에 벌벌 떨어봐라.. 그러는데 갑자기 누군가 방문을 두드려 문을 열고 나가보니 릭샤왈라다..

- Money
- (난 꼴받아서 한국말로) 돈은 개새끼야 너한텐 돈 못줘!
- (화내면서) Go police!
- 경찰은 씨발 개새끼야 경찰 니가 데려와
  (한국말은 알아듣지 못했지만 느낌이 전해졌는지 녀석은 사정하기 시작한다 )
- Are you happy? Me happy..
-  해피는 개새끼야!!!! 이게 뭐가 해피야!! 없어!


계속 큰소로리로 한국말로 지껄이니 조금만 돈을 달라고 애원한다. 맨처음 50달라고 하다가 40 35 30 계속 내려가 30을 부른다. 짜증나서 30루피를 던져버렸다.  혹시나 당했나 싶어 방으로 돌아와 가이드북을 펼쳐보니 이드가버스스탠드에서 타즈간즈까지 35다. 그 녀석은 날 데리고 한시간여를 질질 끌고 다녔으니 엄청난 기름값 낭비를 한거고, 난 한시간여를 질질 끌려다녔으니 돈을 못주겠다는 거였고, 어쨌든 고생한거 생각하면 30도 아까웠다.  아그라, 그냥 역시 당일치기로 할껄 하는 생각이 너무나 크다. 하지만 후회말자, 깡으로 버티면 만사 OK다.
  1. Carmen 2007.12.11 23:49 신고

    이 글을 보니까 인도 좀 무서운데요 =ㅅ=
    밤 길에 저러면 완전 덜덜덜;ㅁ;
    ...근데 나이트앤데이님 완전 멋있으세요;ㅁ;
    전 어떤 짓을 해도 저런 포스가 안 나오거든요..
    뭐 저렇게 하지도 못하지만ㅠㅠ

    • 저도 저때 솔직히 긴장 좀 했습니다. 근데 저 사건으로 참 많은걸 배웠습니다. 여행 무서운줄도 알고, 그러나 뭐 항상 그렇듯이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 하고 다닙니다. 만약 이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겠다. 이럴땐 이렇게 해야지 같은... 도움이 되더군요

  2. 구쓰 2009.10.07 03:08 신고

    아~정말 사기꾼은 같은 새끼들,,,정말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걱정 됩니다. 저도 내년에 갈껀대...

    • 걱정은 마세요.. 사기꾼 숫자만큼 재미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다이나믹 그 자체죠... 나중에 즐기게 되실껍니다.

  3. jihye 2011.11.02 11:37 신고

    여자라면 상상도 못할 여행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런용기가요 ^^

  4. skt 2012.02.03 20:22 신고

    대부분의 릭샤왈라들이 하루 릭샤대여비 내고 나면 10~30루피 번다고 하네요. 그걸로 천막같은 공동 숙소비 내고 밥도 한끼정도 만 먹고 지난다고 해요. 저도 인도 여행때 무조건 사기먼저 치는거 짜증나고 그래서 돈 던지고 그냥 가버리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들의 삶도 조금 이해를 할껄 그랬나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다 사람사는데고 저마다 힘든건 마찬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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