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2005 인도' 여행기를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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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여행기 처음부터 보실 분은 클릭-> [여행일지/2005 인도] - 인도여행기 051227 델리로의 첫발! 인도여행 시작!!!

새벽에 잠을 깼다. 인도에서 타는 마지막 기차. 처음에는 너무 낯설었던 그 기차가 이젠 너무나 익숙해지다 못해 정이 들정도였다. 시간을 보니 새벽2시다. 하지만 밖이 환했다. 벌써 아침인가? 왠일인가 싶어서 봤더니, 이름 모를 역에 정차해있었던 것이었다. 역에 이상하게도 불을 엄청나게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아직 새벽 2시란걸 확인 한 후에, 다시 한숨 더 자자 생각하고 다시 눈을 붙였다. 다시 또 잠을 깨 일어났더니 사람의 수가 급격히 줄어있었다. 주위에 깨있는 사람에게 현재 위치를 물어보니 뭄바이CST역에 거의 도착한듯 싶었다. 화장실에가서 큰일을 보며 평소처럼 담배를 한대 폈다. 기차에서 피는 담배는 언제나 달콤하다. 볼일을 마치고 화장실에서 나오니 군인 한명이 지키고 있다.


그러더니 갑자기 담배폈냐고 물어보는거다. 안폈다고 우기니까 담배냄새가 난다고 피지 않았냐고 묻는다. 내 이전 사람이 핀거 같다고 우기자 난리를 치면서 돈을 내놓으라고 깽판이다. 어이가 없었다. 물론 기차안에서 엄격히 말하면 금연이지만 난 이 군인놈이 내 돈을 삥뜯으려는게 너무 짜증났다.  내 자리로 돌아가려고 하자 이녀석이 길을 막고, 돈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기 시작한다. 난 돈 없다고 절대 못준다고 하자. 그럼 내리라는 거다. 알았다고 내린다고 뭄바이CST역에서 내려서 얘기하자고 하고 난 군인을 밀치고 자리에 앉았다. 열차안에 가뜩이나 사람도 없는데, 이 군인녀석이 사이드 좌석쪽에 앉아서 날 주시하기 시작한다.



 난 만약을 대비해서 녀석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셀카찍는 척하며 플래쉬를 파박 터트리며 사진을 두 장 찍었다. 하나는 녀석이 나오게 하나는 나만 나오게, 역시나 예상대로 녀석이 다가와 사진을 왜 찍냐며 사진을 보여달라고 한다. 난 왜 그러냐고 내 사진 찍은거라고 하며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녀석이 고개를 끄덕한다. 너도 찍어줄까? 물어보니, 사양한다. 당연하지 개새끼, 내 돈 삥뜯을려는데 니도 양심이 있지. 그런식으로 군인녀석과 뭄바이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었다. 난 전혀 개의치않고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자 녀석도 자포자기 했는지 슥 일어나서 다른 칸으로 갔다.

이런 해프닝도 이젠 너무 익숙하고 즐거울 따름이다. 어느덧 뭄바이CST역에 도착했다. 난 도착하자 마자 익숙하게 웨이팅룸으로 향했다. 여기서 현욱이와 철오와 다시 만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인도 최고의 경제도시라고 하지만 뭄바이역 역시 다른 인도의 역들과 마찬가지였다. 새벽녘이라 더욱이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웨이팅룸에서 사람들을 보며 인도의 막바지를 맘껏 즐기며 생각했다. 기차에서도 느껴보고 웨이팅룸에서도 느껴봤지만 인도의 일반인들역시 상당히 마음이 열려있다. 오히려 한국사람들보다 더욱 개방적이고, 재미난 사람들이다. 홀로 애들을 기다리며 시간을 때우다가 돈계산을 해봤다.



여행을 떠나기전 마음먹었던 하루에 만원쓰기는 완전 성공이었지만 마지막 인도에서의 쇼핑을 위해서 돈 환전을 많이하기로 마음먹었다. [ 새벽 6시에 떨어져 3시간 14분째 기다리고 있다고 일기에 적혀있다. ] 정말 지루하게 기다렸다. 10시까지 기다려도 오지 않으면 홀로 움직이자는 마음을 먹었다. 막상 혼자 다닐땐 괜찮았는데 괜히 녀석들과 다시 만난다는 생각을 하니 불과 이틀남은 인도에서의 일정이 조금 떨려온다. 역시 인간을 나약하게 만드는건 기대감때문이 아닌가 싶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배도 고프고 담배도 피고 싶어서 짐을 웨이팅룸에 묶어놓고 역 밖으로 나갔다. 역이 꽤 넓고 이동거리가 길어서 피곤했다. 담배한대 피고 대충 아침을 때웠다. 너무나 익숙하다 못해 정말 이젠 편안할지경이다. 시간은 어느덧 9시 40분이다. 20분내에 오지 않으면 나 혼자 가는거다. 이놈들아 빨리와라.

녀석들이 출발한 고아에서 뭄바이까지 버스로 16시간 정도 걸리니까 꽤 늦게 오겠다 싶어서 일단 숙소를 잡고 인터넷에 글이나 남겨야지 하고 나갈려고 하는데 웨이팅룸을 관리하는 늙은 인도여자가 소리지르면서 빨리 그만 나가라고 난리치는거다. 안그래도 나갈려는 찰나였는데 고래고래 소래치면서 난리치니까 짜증이 이빠이 나서 후딱 짐 챙겨서 나왔다. 몸도 피곤하고 지리도 잘 모르고 해서, 뭐 사실 인도에서 택시타본적이 없기때문에 마지막으로 한번 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역 밖으로 나와서 택시를 탔다. 상큼! 인도에서 처음 타보는 택시구나!!! 신난다!


뭄바이 확실히 인도 제일의 경제도시 답게 멋지다. 내가 그동안 봐온 인도의 모습과는 확실히 조금은 다르다. 일단 숙소가 급하다. 숙소는 고민하지 않고 부원이가 뭄바이가면 한번 가보라고, 자기가 알아본 중에 뭄바이에서 가장 싼 숙소라고 알려준 Delight G.H로 갔다. 가는 도중 택시기사가 길을 모르는지 중간에 어떤 놈한테 물어보자 갑자기 녀석이 택시에 올라탄다. 그리고는 길을 안내하다너 게스트하우스에 도착 했다.




빌딩이었는데, 엘레베이터가 있다. 사실 엘레베이터는 현욱이랑 올드델리역에서 한번 탔었는데,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중간에 길안내한다고 택시에 올라탔던놈이 따라 온다. 직감. 역시 커미션이구나. 어쨌든 그 놈을 거기서 제압했어야 됐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는 놈에게 방있냐고 물었더니 다 도미토리라고 한다. 놀랍게도 흑인들이 엄청많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 아프리카에서 일하러 온 사람들이었다.

방값을 물어보니 부원이가 알려준 가격보다 25루피가 더 비싼 150루피다. 도미토리가 150이라니 시설이 좋아보이긴 했지만 확실히 뭄바이는 배낭여행자의 무덤처럼 보였다. 난 계속 커미션놈 모르는 놈이라고 말하면서 부원이가 준 명함을 보여주었다. 내 친구 소개로 온거지 커미션놈때문에 온거아니라고 깎아달라고 말했더니 일하는 녀석이 사장을 불러다 준다. 사장에게 얘기했지만 이미 가격제시가 됀 건지 커미션놈 내쫒으면서 자기도 알겠다고 하지만 가격은 150루피라고 하는거다.

너무 짜증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일본인 남자가 보여서 일본어로 대충 가격하고 여기가 정말 뭄바이에서 싼편인지 이것저것 물어봤더니 자기도 150루피에 머물고 있고, 이곳이 꽤 시설도 좋고 싸다고 알려주는거다. 짜증은 났지만 여기까지 오는 택시비랑 이것저것 다 계산해봐도 그냥 머무는게 낫겠다 싶어서 도미토리를 잡았다. 커미션놈을 엿먹인게 맞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녀석때문에 25루피 바가지 썼단 생각이 드니 짜증은 좀 났다. 게스트하우스 보이가 안내해주는 대로 도미토리룸으로 들어갔는데 정말 시설은 좋았다. 흑인들이 바글바글 왠지 좀 살벌한 느낌도 들고 조금 불안한 마음은 들었다. 일단 짐을 서랍에 넣고 문을 잠갔다.

로비에 있던 일본인에게 근처 인터넷 빠른 곳을 물어보고 현재 이곳 위치등을 안담에 일단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한 흑인놈이 따라 탄다. 확실히 흑인의 카리스마는 대단하다. 쌀벌하다.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난 일본인이 알려준길로 가려는데 갑자기 그 흑인놈이 말을 건다. 돈 달란다. 아 씨발-_-; 왜이러나 정말,  돈 없다고 하니까 배고파서 죽겠단다 (이새낀 정말 불쌍해보인다, 나중에도 계속 이놈보는데 정말 굶는것 같다. 힘이 없이 축 늘어져있다. ) 어쨌든 나 먹고 살기도 힘들다 이 자식아. 난 그냥 쌩까고 가던 길을 가기 시작했다. 피씨방을 찾으로 다니다가 근처에 타즈마할 호텔하고 인디아 게이트가 보여서 구경이나 하자 싶어서 가는데 갑자기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까 뭄바이CST역 웨이팅룸에서 계속 기다릴때 그동안 충전못했던 충전지들을 충전하느라 충전기를 꽂아놨는데 빼가지고 온다는게 그 늙은인도년이 난리쳐서 정신없이 후딱 나왔더니 깜빡하고 안가져온거다. 순간 머리속에 갈까 말까 생각을 했는데 가도 없지 않을까, 하지만 찾을수도 있지 않을까 별생각이 오갔지만 결국 어쨌거나 한국가서 충전기랑 충전지사는돈이 거기까지 가는 택시비와 나의 수고스러움이 훨 싸다고 느껴져서 급하게 택시를 잡아 타고 뭄바이CST역으로 향했다.

뭄바이에 올때부터 지랄이더니 하는 일마다 계속 꼬인다. 뭄바이CST역에 도착 서둘러 웨이팅룸으로 향했더니 역시나 꽂아둔 충전기는 보이지 않는다. 주위에 인도인들과 청소하고 있는 인도여자에게 물어봐도 다 모른다고 했다. 난감해서 있는데 갑자기 아까 그 개지랄했던 인도년이 온다. 그러더니 서랍에서 내 충전기를 보여준다. 다행이다. 고맙다고 달라니까 돈을 내놓으란다. 아..정말-_-;

내가 못준다고하자 또 난리치며 소리지른다 인도여행 내내 이렇게 지랄맞은 년은 첨이다. 한대 후려갈기고 싶었다. 주머니를 뒤지니 동전이 4.5루피 있었다.  박쉬시 하는 기분으로 돈을 주고 충전기를 찾았다. 충전기를 찾은건 다행이었으나 정말 기분이 짜증났다.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건 내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나오면서 웨이팅룸 문을 발로 뻥차고 나왔는데 기분이 정말 안좋았다.

이래저래 기왕 CST에 온거 좀 더 기다리면 애들 오지 않을까 싶어서 역 대합실에서 기다리며 웨이팅룸을 향해 보고 있었다. 정말 이렇게 시간때울꺼 도비가트나 가서 구경할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뭄바이 와서 계속 꼬이니 정말 내일 태국으로 떠난다는게 너무나 감사해야겠단 맘이 들정도였다.  12시 30분까지만 기다려보고 도비가트나 보러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을무렵 갑자기 익숙한 배낭이 보이고 뒷모습들이 보였다. 현욱이와 철오의 모습이었다.

간만에 해후하니 둘다 너무 지쳐있었다. 내 배낭이나 짐이 안보이자 애들이 물어보길래, 난 힘없는 모양으로 다 털렸다고 하자 애들이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장난인걸 눈치채고, 숙소를 잡기 위해 delight gh로 향하기로 했다. 정말 며칠만에 이렇게 일행이 다시 생기니 기분이 상큼했다. 애들은 상당히 먼곳에서 버스에서 내려서 교외전철을 타고 왔는데 정말 교외전철에 완전 질린 모양이다. 도비가트 가자니까 (도비가트를 갈려면 교외전철을 타야한다) 절대 안간다고 하는거다.

어쨌든 delight로 와서 애들 숙소잡고 짐 풀고 밖으로 나왔다. 밥도 먹어야되고, 환전도 해야되고, 구경도 해야되고, 쇼핑도 해야되고 할일이 많다. 환전을 위해 은행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은행 찾기가 힘들고 환율도 안좋았다. 오랜만에 이런저런 얘길 나누는데 현욱이녀석이 자랑스럽게 고아 벼룩시장에서 산 은팔찌를 자랑스럽게 내민다. 존나 짜증난다 그렇게 내가 쇼핑할때는 옆에서 태클걸던 놈이 휴..정말-_-; 포기, 친구지만 이 녀석의 표리부동엔 이제 질려먹는다.




[ 뭄바이의 밝은 이면안에는 어두움도 공존하고 있다.]



일단 밥이나 먹자고 해서 가이드북에 나온 chopstic이란 식당으로 향했는데 꽤 고급식당이었다. 부페식이었는데 정말 가격은 비쌌지만 맛도 나름 있었고 난 만족. 돼지고기를 먹는데 의의를 두고 싶었다. 하지만 현욱이는 역시 또 지랄 아주-_- 밥을 배불리 먹고 나와서 걸어서 시장구경을 하러 갔는데 도저히 쇼핑할 물건이 없었다.




방황 또 방황 , 결국 헤나팩 좀 사는데 현욱이 또 태클이다. 그건 모하러 사느냐, 돈낭비다. 아 진짜 쇼핑할때마다 이지랄하니까 아주 질려먹는다. 결국 이 놈의 태클때문에 고아 벼룩시장에서 아무것도 못사고 제대로 못즐긴거 아니야 이러면서 지만 악세사리 지르고 왔지. 암튼 이번엔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시장에서 짜이티도 사고 이제 정말 구입하고 싶었던 인도음악 CD들을 구입하고자 물어물어 간 곳은 Planet M 정말 신나게 음악듣고 씨디 완전 질렀다. 행복! 그동안 쇼핑을 하고 싶었으나 얼마나 참아왔던가. 



쇼핑을 끝내고 택시를 타고 인디아 게이트로 왔다. 야경이 꽤 괜찮았다. 타지마할호텔과 세트로 같이 구경좀 해주고 그리고 철오와 난 히말라야 풋크림을 사겠다는 일념으로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현욱이 녀석 또 태클건다. 히말라야풋크림 그딴거 왜 사가느니. 아 진짜 너무 짜증났다. 돈을 적게 들고와서 사고싶은거 못사는건 이해하겠으나 왜 그렇게 태클인지 정말 친구 맞는지 짜증만 났다. 그러던중 결국 돈 빌려달라고 해서 돈을 빌려줬더니 헤나팩하고 풋크림을 똑같이 산다-_-; 에라 이새끼야. 어쨌든 우린 여대생들이 그렇게 극찬하고 우리 오르차 10인방에서도 은주,해영,보람이가 출국전에 싹 델리에서 긁어갔던 히말리야 풋크림을 사기 위해 한참을 돌아다녔고 드디어 파는 곳을 발견했는데, 엄청 웃겼다.
 
 들어가서 히말리아 풋크림을 몇개를 살꺼냐고 묻는 점원에게 곧장 " ALL" 이라고 했더니 점원이 깜짝 놀라며 당황했다.  그렇게 정말로 몇 십개를 긁어갔더니 사람들이 더 필요한건 없냐고, 사실 더 사고싶은게 많았는데 현욱이녀석 돈 꿔주느라 안타깝게도 쇼핑종료. 점원이 웃겼던게 내가 깎아달라고 했는데 절대 안깎아주는거다. 난 또 안산다면 안사는놈아닌가 그냥 나가니까 붙잡으면서 깎아준다고 휴.. 더 깎을껄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와요. 깎아줄게요 라고 날 붙잡는 점원]
 
  하도 쇼핑한게 많아서 일단 숙소로 돌아가 쇼핑한거 서랍에다 넣고 다시 잠그고 다시 또 밖으로 나왔다. 인도의 마지막 밤. 맥주한잔 거나하게 먹자고 해서 한참을 돌고 돌아 먼 길에 있는 고급 chinese레스토랑 ming에 갔다. 여기도 고급 정말 마지막 날 답게 마구 지른다. 숙소앞에 40루피짜리 맥주파는데 그걸 마다하고 이 먼곳까지 와서 150루피짜리 맥주를 먹느라 속은 좀 쓰렸지만 마지막 인도의 밤을 즐기고자 노력했다. 


루피는 이제 거의 남지 않아 내일 공항으로 갈 택시비 정도 남았다. 어쨌든 지난 50여일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뭐라 표현 못할 감정들, 여행중 만난 수많은 사람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인도의 마지막 밤을 즐기고 우린 숙소로 돌아왔다. 돌아와 대충 씼었는데 완전 찝찝하다, 남인도는 역시 덥구나. 이제 드디어 인도 끝 태국으로 향한다는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태국 가자 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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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치님 2009.09.23 01:34 신고

    ㅋㅋㅋ 글 잘쓰시네요. 재밌게 읽었어요. 히말라야 풋크림 ㅋㅋㅋㅋㅋㅋㅋ

  2. 2011.08.26 16:15

    비밀댓글입니다

  3. 김선우 2011.11.18 09:39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때매 고생이 많네요!

  4. 2017.06.04 11:18 신고

    진심 개찌질해보임 ㅎㅎㅎ
    개찐따같음 사회에 안나왔음좋겠네
    좀만 마음에 안들면 짜증내고
    지는 누릴거 누리고 싶으면서 상대방이 이해해주기만을 원하고 쯧쯧
    병신도 이런 산병신이 또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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