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들은 자신의 지기에게 함부로 남자를 소개하지 않는다. 여성의 심리란 무척 섬세하고 예민하다. 사람을 고르고 평가하는데 있어서도 여성의 날카로움은 여지없이 발휘 된다. 특히 연애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여자의 행동은 매우 조심스러워 진다.

여자들은 연애를 하고 있으면서도 어느 순간까지는 주위를 의식해서 노출되지 않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이에 반하여 대부분의 남자들은 연애를 시작하고 여자가 생기면 친구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서 안달을 한다. 남자들이 조금만 가까워지면 자랑 삼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소개 시키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자들은 자신의 남자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파악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다 어느 정도의 애정의 감정이 싹트고 이남자라는 확신이 있을 때에야 비로소 주위의 친구나 지인들에게 소개를 해서 인사를 시키기도 하고 함께 어울리기도 한다. 이제부터 주위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오히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선택을 검증 받고 싶기 때문이다. 단 둘이서만 오붓한 시간을 갖길 원하던 여자가 주위 사람에게 상대를 소개 시키는 심리는 바로 상대가 맘에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볼 때 상대가 자신의 지인에게 남자를 공개할 때 어느 정도 확신을 가져도 좋을 듯 싶다.따라서 연애 초창기에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애를 썼다면 이 시기를 고비로 서서히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 신혼 부부들이 신혼 초에 주도권을 잡거나 상대를 길들이기 위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듯이 연애도 연애를 주도해 나가는 주도권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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