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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루스 레츠리뷰에서 신청은 해놨는데 당첨이 된 지도 몰랐는데 어느날 집으로 무료 런치권 2장이 배달되었다. 때마침 여자친구와 100일이 되어서 지난 토요일날 (게다가 그날이 런치권 기한 마지막날) 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밥한끼 가격으로 2-3만원 정도 지불하는 것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하기 때문에 거의 가지 않게 된다. 여자친구 역시 나랑 취향이 똑같아, 이런곳보다는 고깃집에 가서 갈비나 삼겹살을 먹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한번도 현재 여자친구를 사귀고나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지 않았는데 100일을 맞이하여 운좋게도 이곳에 가게 되었다.

 잡설은 집어 치우고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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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 the sea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 나는가? 나 역시도 그랬겠지만 대개 머리속에 디즈니의 만화 " 인어공주 " 와 함께 아니 오히려 인어공주 자체보다 애니메이션에 나온 그 경쾌하고 신나던 노래가 떠오르지 않았을까?
 
덕분에 언더더씨란 이름을 들었을때 센스 있는 사람들은 씨푸드 레스토랑일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레스토랑의 네이밍 센스는 최고였다. 여자친구에게 이곳에 가서 식사를 할 거라고 얘기를 하자, 왠일로 이런 곳에 데려가나 의아하게 생각하는 여자친구!!

 그렇게 여자친구를 데리고  명동 밀리오레로 향했다. 사실 차를 타고 갔는데 런치권이 오늘 마지막이기도 하지만 3시까지 입장을 해야한다기에 서둘러서 겨우 시간에 맞춰서 갈 수 있었다. 밀리오레 지하주차장 4층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7층 under the sea로 향했다. 조그만 커피숍하나를 지나자 뻥뚤린 곳에 위치한 언더더씨, 입구에서 친절한 여자알바생 두명이 맞이해주기에 런치권을 보여주자 친절한 안내와 함께 자리를 안내해준다.

 여자알바를 따라서 쭉 걸어 들어가면서 가게 분위기를 살짝 봤는데 깔끔한 인테리어와 큰 창으로 보이는 명동시내의 전경은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한쪽 켠에 자리를 주고는 간단한 이용안내를 받았는데 행사기간이라서 Bar에서 맥주와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고 안내를 받아서 더욱 기분 그레잇업! 간단한 안내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음식을 맛보기 위해 뷔페로 향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곳은 해산물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인것이다.

  한쪽 창가 쪽으로 식사를 하는 테이블들이 있고 가운데 쪽으로는 초밥과 롤을 만드는 바, 그리고 샐러드,해산물,과일등이 놓여있는 바. 그리고 맞은편쪽에는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 또 수 많은 음식들이 놓여있는 뷔페가 있다. 동선은 접시를 집어들고는 샐러드,해산물,과일등이 있는 바를 거쳐서 조리하는 곳에 가서 음식들을 집고 다시 초밥과 롤을 만드는 바를 지나쳐서 테이블로 돌아 올수 있는 동선으로 되어있다.  일단 가볍게 여러가지 음식을 간단히 맛보고자 조금씩 여러가지 음식들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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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연어를 좋아하는 고로 연어샐러드와, 꼬치를 좋아하기 때문에 꼬치류를 집어들고 오면서 조리하는곳에 파스타를 주문했다. 파스타는 여타 다른 곳들 처럼 만들어진 것을 가져오는 형식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주문을 하면 그 때부터 조리를 시작해서 5분이나 10분 후에 가져가서 먹는 방식이라 다른 곳보다 파스타가 제대로 인 듯했다. 일단 첫 접시를 먹기 시작하는데 먼저 연어샐러드를 먹었는데, 훌륭했다. 연어샐러드는 연어의 맛이 제대로 살아있어서 너무 맛있었다. 씹는 감촉이고 나발이고 그냥 맛있었다. 그리고 꼬치또한 역시 훌륭했다. 다양한 꼬치가 있었는데 취향대로 소스를 뿌려먹을 수 있도록 몇가지 종류의 소스가 구비 되어있어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일품은 대하를 통으로 구워서 꼬치로 만들어놓은건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꼬치가 정말 너무 맛있었다. 꼬치만큼은 정말 최고였다. 해산물 뷔페답지 않게 해산물로 된 꼬치는 대하꼬치 하나 뿐이었지만 워낙 고소하고 맛있어서 꼬치에 대해선 별로 흠잡을 것이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그리고 초밥을 먹는데 게맛살 초밥이었는데 게맛살이 촉촉하니 나름 맛이 좋았다. 현재까지는 너무나 맘에 들정도로 무난했다. 그리고는 주문해놓은 파스타를 찾아서 가지고 왔다. 그리고 맛본 파스타, 파스타 종류는 3가지 뿐이었지만 왠만한 곳에서 돈 주고 사먹는 값어치 정도는 했다. 뷔페임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파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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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꼬치~ 아~ 대박





 그렇게 파스타를 먹고 난뒤 다시 또 부페에서 이것저것을 먹기 시작했는데, 와인과 함께 각종 음식의 향연이었다.  더 먹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식사를 마치고  디져트로는 치즈케잌과 쿠기, 국화차,장미차를 먹었는데 입이 저렴한고로 나는 맛있었는데 여자친구는 치즈케잌이 조금 딱딱하다고 말했다. 차는 둘 종류다 처음 먹어보는 거기 때문에 맛이 다른곳에 비해 좋다 나쁘다를 말하긴 힘들겠지만 뷔페를 먹으면서 다양한 음식 섭취로 인해서 텁텁해진 입안을 상큼하게 해주기엔 충분했다. 개인적으로 국화차,장미차는 나중에 따로 한번 맛 봐야겠단 생각이 들정도로 그 향과 맛이 맘에 들었다.

 일단 너무나 많은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평을 일일이 다 하긴 힘들고 몇가지만 간추려서 얘기해보자면 음식을 다 맛보고 난 뒤 이 식당의 평을 하자면 도대체 왜 해산물 뷔페로 컨셉을 잡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더욱이 under the sea라니, 이 곳은 개인적으로 해산물보다는 다른 육지에서 나는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이 더욱 맛있었다. 적어도 해산물 뷔페라 칭해놓고 게다가 가운데 떡하니 초밥과 롤을 따로 구비해놓은 스시바가 있다면 (바 안에는 초밥을 만드는 요리사분들이 계셨음) 적어도 그 값을 해야하지 않는가 하는데 초밥은 사실 정말 맛없었다. 재료는 신선한듯 했지만 초밥 자체는 정말 수준 이하였다.  정말 지금 생각해도 다른 음식은 또 먹고 싶다란 생각이 드는 반면, 초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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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뷰한 요초밥 뷔페와 더불어서 이곳 초밥까지 완전 요새 초밥으로 테러당하는데 더이상 우리나라는 초밥이 아니라 생선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밥들이 밋밋하고 맛이없었다. 이 식당에서 정말 쓰잘데기 없다고 생각한 유일의 것이 바로 이 초밥이었다. 더불어서 구비된 해산물의 종류도 사실 많지 않은 편이라서 해산물 뷔페라고 칭하기에 민망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전체적인 음식의 맛은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꼬치류는 정말 대만족이었다.  전체적인 이 곳에 대한 평을 한마디로 하긴 힘들겠지만 해산물뷔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쁘지 않을 것이다. 란 정도.. 해산물 뷔페임에도 해산물이 부족한게 상당히 아쉬웠다. 초밥맛은 뭐...-_-;;;

 정말 왠만해서 공짜로 갔다온터라 악평은 삼가려고 했지만, 객관적인 리뷰를 위해서 한마디!!!!
" 내돈 내고 다녀왔으면 속 좀 쓰렸을 것 같다...-_-;;;; "

 그래도 추천을 하자면 다음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분위기 있으면서 편안한 곳에서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
  • 탁트인 명동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
  • 씨푸드에 대해 별 기대치가 없는 분들
  • 각종 요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 (달팽이 요리도 처음 먹어봤습니다.)
  • 원래 이런곳은 1인당 3만원 정도 하지 않냐, 가격 괜찮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 주차장 있는 곳에서 밥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  ( 지하 6층까지 주차장 구비 ,게다가 2시간 공짜 )
  • 꼬치 좋아하시는 분들
  • 친구들과 여유롭게 맥주한잔 하면서 식사도 하시고 싶으신 분들


 위치는 명동밀리오레 7층
 가격은 주중런치 - 19,000원, 주중 디너 - 25,000원 주말/공휴일 - 27,500원( 모두 부가세 미포함 가격입니다.)
 영업시간은 주중 런치 -11:30~16:30, 주중 디너 - 17:30~22:30, 주말/공휴일 - 11:30~22:30.
 저녁 8시 이후입장하면 맥주,와인 무제한 이벤트. 또 생일이신 분이나 각종 동호회예약시에는 하우스 와인 한병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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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피를빠는재윤 at 2007/10/22 13:46 # x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요즘은 저녁에만 가면 무조건 맥주와 와인이 무제한이라는군. 그걸 감안하면 가볼만 할 듯. 그나저나 여친님 스타일 멋지네.
Commented by 곰부릭 at 2007/10/22 14:11 # x
여자친구분 눈매가 예뻐요~ 초롱초롱~
저도 식사권 신청했다가 안되서 요번것 또 신청했는데 되면 좋겠어요오~^^
다들 평이 그럭저럭 괜찮은데 뭔가 아쉽다~ 쪽으로 나오는 듯.

Commented by 향이 at 2007/10/22 14:39 # x
확실히 언더더씨 전체적으로 맛있고 좋은데
왜 해산물뷔페? 라는 평이 자주 보이네요... ^_^;;;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10/23 13:58 # x
여자친구 예쁘십니다-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23 14:51 # x
피를빠는재윤 / 그니까 돈 여유있는 회사원들은 친구들이랑 가서 부담없이 먹으며 놀다 올 수 있을 듯..
곰부릭 / 꼭 당첨 되서 한번 가보시길.. 아무래도 곰부릭님이라면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실수 있을듯..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23 14:51 # x
향이 / 아무리 생각해도 해산물이 너무 부족합니다.

hertravel / ㅎㅎㅎ 저는요?
Commented by 천랑 at 2007/10/24 01:18 # x
여자친구분 새침하면서도 귀여우실 것 같아요^^ 연어샐러드는 먹고싶네요ㅋㅋㅋ
Commented by 나이트엔데이 at 2007/10/24 04:01 # x
천랑 / 귀엽기보다는 섹시합니다 ㅋㅋ 연어샐러드는 진짜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노모어러브 at 2007/10/25 18:21 # x
너 요새 왜 머리에다 쇼트트랙 헬멧 쓰고 다니는거냐? ㅋㅋㅋ
Commented by 미녀와야수 at 2007/11/02 14:58 # x
ㅋㅋㅋ아 진짜 웃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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