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중동여행 이후 무려 3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에야 공개 되는 사진입니다.
 같이 여행을 했던 동현 형님께서 드디어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사진이 더 있으나 정말 너무나 보고 싶었던 사진 3장만 올립니다.   당시의 동현 형님 디카의 작은 LCD화면으로 봤던 그 모습이 어찌나 생생하고 뇌리에 강하게 남았는지, 3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당시 모습을 봤을 때의 감동이 전해져 오네요.

 동현형님과는 이집트 여행 당시, 알 카스르라는 가이드북에도 나오지 않는 작은 사막 오아시스 마을에서 만났었습니다. 그리고 의기투합해서 어떤 투어도 가이드도 없이 사막에 짐을 이고 걸어 들어가 하룻밤을 정말 야생의 사막에서 함께 보냈었습니다. 이 사진은 당시의 사진입니다. 

 보름달이 환하게 밝았던 사막의 밤은,  불빛 한점 없이 어두워 하늘의 별이 한가득 쏟아질듯 보이는 그런 사막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마치 달에 착륙한 우주인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름달이란게 이렇게 밝구나 느낄 수 있었던 또 다른 느낌의 사막의 밤입니다. 그럼에도 별이 한가득 보였던 너무나 멋지고 아름 다운 밤의 사막의 사진.

 그리고 그 곳 알카스르에서 만난 네덜란드 여행자 에릭의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3장의 사진이 그간 3년간 너무나 보고 싶었던 사진이었는데 이제서야 손에 넣었네요. 블로그에 올리는고로 제 블로그의 워터마크를 삽입했으나 이 사진 3장을 찍은 분은 동현형님이고, 그 저작권 등 기타 모든 권리는 동현형님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이집트에서 십몇년간을 지낸 에릭 아저씨, 낙타를 끌고 다니며 사막을 횡단하며 사막의 아름 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여행자입니다. 에릭의 이야기를 듣고 싶나요?






 가이드북에도 나오지 않은 알카스르, 그 곳의 유일한 숙소에는 모두 한국인만 있었고, 그 한국인들은 의기투합해 사막에 걸어들어간다. 숙소에서 빌린 매트리스며 각종 짐을 이끌고 사막으로 들어간 한국인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왜 그곳에 가 어떤일을 겪게 되는가.

 이 멋진 사막의 사진 만큼 멋진 추억이 가득한 이집트 (중동) 여행기를 보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이 사막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동안 벌어진 다이나믹한 에피소드가 보고 싶으신가요?

[여행일지/2007 중동 4개국] - 이집트 070128 걸어서 들어가는 사막, 보름달이 뜬 사막의 밤 
[여행일지/2007 중동 4개국] - 이집트 070129 마법의 양탄자 전설

  중동여행기를 처음부터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시작은 유럽 오스트리아부터이나 중동여행기 입니다. 덧붙여 덧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덧글 하나하나가 참 큰 힘이 됩니다.



  1. Favicon of http://devilmac.egloos.com BlogIcon 피를빠는재윤 2010.10.13 10:49 신고

    알 카스르! 이 블로그에서 보고 꼭 가야지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가긴 갔는데, 하필 그 때가 8월 한 여름. 50도를 넘는 더위에(실제로 넘지는 않았을지도) 정말 죽고 싶었지. 그래도 밤이 되면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며 행복했던 곳. 이 블로그 아니었으면 갈 일 없었을 텐데, 그런 의미에서 감사.

  2. Favicon of http://lifenjoy.tistory.com BlogIcon 인생n조이 2010.10.17 00:54 신고

    대박 쩌네여 ㅠㅠ 와 사진 어떻게 저렇게 찍지

    캐 부럽네여 흐와아아아아

  3. 꽃미나 2010.10.18 23:31 신고

    예전에 이집트 여행기 볼 때 그 양탄자 사건 있었던 그 곳 사진이군요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네요 전 언제쯤이나 가볼수 있을가요 경무님이 마냥 부러워지네요

  4. 아스완 2010.11.21 09:17 신고

    사진 최곱니다
    에릭아저씨 완전 영화배우 같네요 포스 간지 작렬

  5. 힝기스 2014.03.21 08:43 신고

    정말 그림같네요!ㅜㅜ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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