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아이폰4 개봉기에 이어 또 하나의 뽐뿌질!
 뉴 맥북 에어 개봉기 입니다. ㅋㅋㅋㅋㅋ 

 애플(여자친구 영어이름)이 랩탑 ( Laptop 노트북) 가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지 한달여 만에 결국 구입을 하기로 결정했다.  아주 가벼운 용도로 쓸 거라서 처음엔 넷북을 고려했으나,  내가 옆에서 뽐뿌질을 했고, 또 내 맥북을 많이 접해서 맥을 쓰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아주 조금의 뽐뿌질로 애플은 마음을 굳혔고,  오늘 시티 애플 스토어로 향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아침 11시에 문을 연다고 해서 30분 정도 기다려주는데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을 지어 서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면서도 참 신기했다.

 애플도 " 뭐 나온것도 아닌데 저렇게 줄 서있는게 신기해 " 라고 할 정도.. 역시 애플의 제품에는 뭔가 특별한게 있는 것이 분명하다.

 어쨌든 11시가 되고 매장문이 열리고 매장안으로 들어가자 제일 먼저 맥북 에어 신제품이 눈에 들어온다. 쫙 진열되어있는데 13인치야 솔직히 그냥 그런데 11인치가 눈에 확 들어온다. 정말 작은 크기에 얇은. 정확하게 넷북 시장을 잡아 먹을 요량으로 포지셔닝 된 것이 분명하다.  어차피 살려고 했지만, 실물을 보고 더욱 감탄 하는 애플. 

 잠깐 이런저런 제품들을 구경하는데 아이맥 뽐뿌 제대로, 안그래도 최근에 아이맥 사고 싶어 죽겠는데 눈에 보이니 또 막 사고 싶어지나 맥 구매 가이드를 보면 제품주기상 반이 됐기 때문에 참고 또 참았다.  이제 다시 맥 에어로!! 이제 구입 시작. 가까운 곳에 있던 지니어스(애플 판매 매장의 도우미)를 불렀다. 그리고 구매 시작. 이 매장에서 아이폰4가 나오던 날, 줄을 서서 샀었는데 대략의 구매 과정은 이러하다. 일단 지니어스를 불러서 구입할 물건을 얘기하면 지니어스가 가까운 진열된  iMac이나 맥북프로에 가서 구매를 도와준다.  자체 애플 망에 접속해서 지니어스 본인의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면 아이튠즈 스토어 처럼 생긴 애플 제품 판매 사이트 같은게 뜬다. 거기서 제품을 선택하고, 이것 저것 고를 수도 있다.  

 기다리는 동안 지니어스가 시스템을 설명해주는데 1-2-3-4-5 이런 식으로 단계별로 되어있는 구매과정이 자동으로 1단계 부터 5단계 까지 가는데  대략 주문 시작하면 1단계, 그리고 주문 확인 되면 2단계. 그리고 안쪽에 있는 창고에서 재고가 있는지 확인 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한참 걸렸다. 기다리던 애플은 " 뭐 이리복잡해 그냥 사면 갖다 주면 되지 " 하지만 뭔가 체계적인 것 같아 난 맘에 듬.  지니어스가 한참을 기다려도 3단계에서 4단계로 넘어가질 않자,  기다려보라며 어딜 다녀오는데, 애플이 사기로 한 에어 가장 낮은 사양의 제품 제고가 없다는거다. 그러면서 128기가 SSD를 달은 제품은 어떠냐고 묻길래, 잠깐 애플과 대화끝에 그걸로 구매 하기로 결정.

 졸지에 예산이 1200불 가량에서 1450불 가량으로 늘었지만, 개인적으로 64기가는 너무 작다고 생각되는 고로, 나쁘지 않은 듯. 그리고 다시 구매과정을 거쳐. 구매 완료.  아이폰4 살때처럼 지니어스가 들고다니는 아이폰 처럼 생긴 특수 단말기에 카드 긁고, 결제 완료. 그리고 맥북에어를 들고 오는데 상자가 아담하니 이쁘장 하다.

 이렇게 구매한 뉴! 맥북 에어!
 

11-inch : 128GB

  • 1.4GHz Intel Core 2 Duo processor
  • 2GB memory
  • 128GB flash storage1
  • NVIDIA GeForce 320M graphics
  • Estimated Ship: Within 24hrs
  • Free Shipping
  • A$ 1,449.00



 두근거리는 맘을 가지고 집으로 가서 개봉 시작.
 애플이 시작부터 칼을 가져와 그냥 쑤시기 시작. 역시 대담한 여자.
 
 개봉기는 간단하게 동영상으로 보시면 되고.


 구성품은 대략  설치시디 대신에 USB로 된 설치 USB,  전원선 간단함..


 리뷰를  시작해보면, 본인은 2009 Early MacBook 유저임을 먼저 밝힙니다.
 일단 디자인이나 얇기 같은 것은 사진으로 확인 가능하며, 정말 주위 사람들이 보고 그 얇음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외관은 도대체가 어떻게 흠을 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매끈하고 이쁘다.  특히 닫혀있을때 너무 얇아서 열때 불편하지 않을까 했지만 적당한 홈을 만들어놔서 어렵지 않게 열수 있었다. 다만 맥쓰사의 어떤 분들이 지적했던데로 프로처럼 키보드 백라이트가 없는 것이 참으로 아쉬웠다.  

 그리고 전원버튼이 확실히 키보드 안에 포함이 되어 자리잡고 있으니 왠지 빈티.  한편으로 보면 따로 전원버튼이 없는 것 처럼 보이는 효과도 있으나 왠지 아쉬움.



 그리고 이제 중요한 맥북에어의 성능, 일단 전원버튼을 누르자 생각보다는 느리지만 엄청 빠른 속도로 부팅이 된다. 확실히 SSD 성능이 대박인듯, 사람들이 왜 신세계 신세계 하는 지 알 수 있을 정도.   3초 5초 뭐 이런 속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빠르다고 느꼈고,  1.4라는 cpu속도와는 상관없이 SSD덕분인지 어플들을 실행시키기가 무섭게 파바박!!! 맥 쓰다보면 뭐 부팅 할 일이 없어 별로 상관없는 것 같으나, 어플 아이콘 누르자마자 뜨는 것은 신세계 그 자체.  정말 SSD 한번 맛보면 HDD못쓴다더니 그게 사실.

 백문이불여일견
 역시 동영상으로 한번 속도 체감해보시길.



 잠깐 써 본 결과 확실히 빠름. 생각보다 빠르고 맥북에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램 속도도 빠르고 그래서 그런지 더 빨라 보임. 그리고 LCD도 너무나 선명하고 좋다.  호주를 떠날 때, 맥북을 팔아버리고 맥북 에어로 갈려고 했는데 작은 SSD용량이나 성능이 맘에 걸려서 프로를 들고 떠나야 하나 에어를 들고 떠나야 했나 고민했는데 직접 써보니 에어 11인치가 진리인듯, 배낭여행자를 위해 만들어진 듯.  그리고 용량은 그냥 외장하드 들고 다니는걸로 대충 타협을 보고 무조건 에어로 결정.

 따라서 에어냐 프로냐 고민 하는 분들은 확실히 이동성을 엄청 고려해야 할 듯합니다.
 배낭여행자다보니 정말 몇그램 조차도 크게 다가오는데 에어는 정말 진리인듯 합니다. 이로써 개 허접 개봉기와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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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희 2010.11.07 19:00 신고

    1빠

  2. Lietome 2010.11.07 19:02 신고

    여유롭게 1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 2010.11.07 19:04 신고

    부팅속도 레알 돋네요

  4. Favicon of http://sjparkkkk.tistory.com BlogIcon SJParkkkk 2010.11.07 19:37 신고

    리뷰 잘봤습니다~ 맥쓰사에서 링크타구왔어요 ㅎㅎ 저두 몇일뒤면 에어11.6이 도착할텐데 매우매우매우매우 기대중이랍니다!!!

  5. realreal 2010.11.07 20:28 신고

    ㅋㅋㅋ 대박이네영 ㅋㅋㅋ

  6. Favicon of http://sleeepy.tistory.com BlogIcon sleeepy 2010.11.08 08:30 신고

    부럽 부럽 +_+

    내일부터 여긴 아이패드 예약 들어간다고 해서
    총알 장전하고 대기중 ㅍ.ㅍ

    데이터 요금제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
    마음에 들리야 없지만 잘 골라야 할텐데...힝~

  7. 깡또리 2010.11.08 11:50 신고

    와우~ 디자인 좋은데요??

    엄청 가벼워 보이네요..

    근데 맥은 써본적이 없어서리..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처음 쓰는 사람은 어렵지 않나요??

    • 가벼운 정도가 아닙니다. 정말 좀 짱인듯.
      맥을 한번도 안써보셨으면 어려울텐데 이 어렵다는 의미는 이런겁니다
      깡또리님은 지금까지 PC나라에 윈도우라는 언어를 사용하다가 MAC나라에 OSX언어를 사용하는 곳으로 가게 된겁니다. 당연히 어렵겠죠.

      하지만 좀만 익숙해지면 윈도 못씁니다. 정말 장담합니다. 신세계를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맥을 쓰는 사람들이 왜 계속 맥을 쓰는가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꼭 한번 써보시길.. 애플 짱

  8. Favicon of http://lifenjoy.tistory.com BlogIcon 인생n조이 2010.11.08 16:18 신고

    ㅎㅎㅎㅎ 아 개봉기 관람기를 썻어야 하는데 ㅋㅋㅋ

    놋북 부러움..ㅠ

  9. Fantastic Ama No .1 2010.11.08 23:52 신고

    헐... 물레방아 한바퀴? 그래서야 방앗간 돌아가겠습니까?
    진짜 헐이다....
    형도 헐 에어도 헐
    형 저도 일욜에 대박지출했는데,
    난 단지 일할때 신을 구두사러 하보타운갔는데
    구드 20불자리사고,
    오니즈카 타이거 180불, 그놈의 티셔츠랑, 거지를 위한 양면 카디건 ㅋㅋㅋ 헐 그리고 기름 5일만에 엥꼬 ㅋㅋㅋ
    리터당 8키로달리는 듯 미친... 마후라 소리 오십센트 동전 뿌리는 소리인듯, 형 기름값 언제가 제일 싸요? 수요일인가? 110정도 하나? 오늘을 113인가 하던데 심지어는 4센트 할인해서 109인가? 하던데 내일은 얼아할까요?
    형그리고 저도 맥북에어 써봐서 아는데, 시디롬 소리가 굉장히 씨그럽던데요? 차라리 그돈으로 아이폰 살려구요, 누가 분실신고하면 200불만 내고 새로 받을 수 있다던데 뭐 아님 말구요

    • 기름값 월요일이랑 오늘 화요일이랑 가격 똑같던데... 젠장 난 오늘 기름 넣는다고 지갑까지 챙겨서 와놓고 잠깐 한눈판 사이에 주유소 지나침. 그리고 백미러로 보니 팬이 뒤따라 오고 있었는데 팬은 기름넣을려고 우회전 하더라구.... 아 역시...

  10. hsboss 2010.11.09 02:37 신고

    음 이게 최신글이였군요 것도모르고 캐릭터 분석창에 리플 겁나게 달았군요 크하하하하하
    저도 맥은 안써봐서 과도칼로 방금산 맥 박스 까기!! 스킬이 쩌시는 애플 님 ㅎㅎ

    • 꼭 뭐.. 굳이 최신글에 리플 달지 않으셔도 됩니다. 관리자모드에서는 리플 관리하는 페이지가 따로 있기 때문에 아주 옛날글에 다셔도 다 확인 가능합니다. ㅎㅎㅎ

  11. Favicon of http://bass2kj.tistory.com BlogIcon MUSE 2010.11.18 17:25 신고

    우어....맥북에어......진리군요..ㄷㄷㄷ
    저도 맥os를 써보고 싶은데.. 한국인터넷뱅킹은 안되는거죠?
    윈도우도 깔아서 멀티부팅을 써야하나요?

    • 인터넷뱅킹 하려면 윈도우 깔아서 해야지
      윈도우 깔 수 있다. ㅎㅎㅎㅎ

      인터넷 뱅킹할려면 윈도우 써야 된다니 참 한국은 IT강국 같다.

  12. 홀로코스트 2010.11.21 08:33 신고

    진짜 이쁘고 빠르네요 역시 돈값 하는거 같아요
    한번 써보고 싶네요

  13. 꽃미나 2010.11.21 11:45 신고

    우와 디게 이쁘네요
    애플님 칼솜씨 좋은데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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