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기는 2011년 7월 필리핀 배낭여행 중 적은 개인의 여행일기를 올린 것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나게 보시고, 필리핀 여행계획 중이신 분들은 필요하신 정보를 잘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여행관련 질문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여행기는 일기를 올린 것이기 때문에 맨 처음부터 차례대로 보는 것을 권해드리며, 등장인물은 모두 가명 처리를 했고, 가명 처리된 사람들 대부분 사진 역시 안나오도록 처리했으니 오해가 없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보실분은 카테고리 '2011 필리핀 여행기'로 가서 보세요. 혹은 다음 글을 클릭하셔도 됩니다.  재밌게 보세요. [여행일지/2011 필리핀 여행기] - 희귀한 필리핀 배낭여행기 #01 소문의 필리핀 도착



2011년 7월 6일 바기오로 향하는 길

 원래대로라면 오늘 바기오로 향했어야 했는데 일어나니 11시다. 체크아웃시간까지 약 1시간 남았다. 빠른 판단이 필요한 시점.
 샘형이 어떻게 할꺼냐고 묻는다.

 나는 “ 가자 바기오 “ 라고 대답을 했다.

 그렇게 급하게 체크아웃을 위해 짐챙기고 씻고, 딱 12시에 체크아웃.
 참외와 수박형은 우리랑 있었던게 재밌었는지 우리와 함께 가겠다고 하는거다. 이 사람들 마닐라에서 그렇게 버닝들 하더니 ㅎㅎㅎ
 
 우린 체크아웃을 하고 배낭을 메고 밖으로 나왔다. 버스터미널까지 어떻게 가느냐 얘기를 나누다가 사람 많으니까 그냥 택시타자고 해서 택시를 타기로 하고 바로 앞에 있던 택시를 잡아타고 터미널로 향했다.

‘빅토리아 라이너’
터미널 이름인줄 알았는데 버스회사 이름이다. 필리핀은 특정 터미널보다 버스 회사 자체가 버스 터미널을 운영 해놔서, 시내 여기저기에 터미널들이 흩어져있다. 좀 불편함. 어딜가나 터미널 이름을 정확하게 아는게 중요하다. 택시를 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버스터미널. 공항 근천데 택시비가 약 130페소 정도. 
위치를 처음에 몰라서 몰랐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공항근처도 맞고. 제대로 알맞은 가격에 간듯.

문득 다시 또 호주에서의 일들이 떠오른다. 
호주에서 필리핀 갔다온 애들한테 이런저런 얘기 듣다가, 도시 간 시외버스 요금을 물어본적이 있는데 하는 말이 가관.

 " 형 택시비도 싼데 저희는 바기오에서 마닐라까지 택시 전세내서 다녔는데요 "

 진짜 대단한 한국 대학생들.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 
 이런식으로 필리핀을 먹여 살리며 식민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그들.
 한국 사람 없으면 필리핀 망한다는 얘기가 과장이 아닌 듯 하다.

 


암튼 그곳에서 바기오 가는 버스를 타려고 티켓 창구에서 물어보니 115페소라고 한다.

 
 티켓을 끊을려고 하니까 지금 바기오 가는 버스 도착해 있고, 곧 떠날것 같다고 저기가서 버스에서 직접 돈내고 타라고 한다. 근데 정작 버스쪽에 가서 물어보니 2자리 밖에 안남았다고 해서 결국 다음버스를 기다리기로..

버스 기다리며 한시간정도 노가리 까면서 있다보니 다음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에서 직접 표를 끊으려고 하니까 615페소를 부른다. 이건 또 무슨 개사기 시츄에이션인가 싶었는데 창구에서 115페소라고 했다며 난리치니 차장이 티켓을 보여주는데 다른 사람들 끊은 티켓에도 분명 615페소가 적혀있다. 근데 보니까 출발시간이 1:15  아까 창구직원이 가격을 묻는 대답에 가격을 얘기한게 아니라 시간을 얘기했던듯. 이런 개같은 영어

115페소나 1시 15분이나 다 원 피프틴이니까 이런 개같은 상황이 발생. 이런 병신같은 언어가 세계공용어라니, 집안에서도 신발신고 다니는 짐승같은 새끼들 언어가 그렇지 뭐. 어쨌든 이런 웃지 못할 해프닝 발생.
 
처음에 사기치나 싶어서 이리저리 물어봤는데 론리플래닛까지 확인한 결과 대략 그정도 가격인듯. 게다가 우리 버스는 우등버스. 좌석도 한줄에 3개로 넓직하고 에어콘 빵빵.
 

암튼 기분 안좋게 버스운전기사랑 실랑이만 괜히 하고 미안하게 된 상황.
버스에 짐을 싣고 티켓을 사고, 돈이 왔다갔다 하다가, 나는 참외랑 말싸움을 하게 되었다.

이유인즉슨. 

참외가 돈 정산을 하자고, 어제 가라오케 값 1/3 내라고 하는거다. 

 - 야 어제 나는 파트너도 없고, 내가 왜 1/3을 내야되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적어도 니네 파트너들 입장료는 니네가 내고 1/3을 내라고 말해야 되는거 아니냐
 - 그러니까 어제 여자 불러준댔잖아
 참외는 오히려 나에게 여자 데리고 안논걸 가지고 따진다. 좀 짜증이 났다.

덕분에 이때 폭발했다.
솔직히 그 전날 새벽에 술집에서도 계속 웃겼던게 나는 파트너 없이 혼자있고, 수박형이나 참외는 파트너 데리고 있고, 나는 도대체 왜 모든 술집 돈 계산을 할 때마다 1/3으로 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농담삼아 얘기했었고 더군다나 어제 에라즈 카페에서 술먹을때 징키랑 제이드가 밥시켜먹었는데 그 때도 그런 말을 했었다. 

에라즈카페에서 밥먹는거 50페소, 한국라면 100페손데 씨발 그 50페소도 비싸다고 빈민가가서 그 작은 반찬하나 놓고 밥을 먹고, 우리는 먹고 싶어도 참는데 기집애들 먹고 싶다고 라면 시켜주고 그걸 내가 도대체 왜 1/3로 내야되는지 모르겠는거다. 그것도 그냥 분위기상 냈는데 그리고 그 전에는 또 어떠했는가 노점에서 꼬치에 술 한잔 할때도 모두 여자 데리고 택시 타고 가버리고 그 걸 내가 냈는데 가만히 있으니 병신취급당하는것 같았다.

진짜 아무말 안하고 있으니 존나 어처구니가 없다.
오히려 자기가 돈도 많이 냈고 하면서 큰소리를 치는 참외. 사실 많이 내기야 많이 냈지만 그거야 지가 좋다고 징키가 어디가자고 하면 거기 가고, 뭐 먹고싶다면 먹으로 가고 그래서 그런걸 가지고 이제서 나한테 이러니 어이가 없다.

이 와중에 수박형은 발뺌한다. 자기는 제이드랑 자고 싶은 마음 없었다고, 에라즈에서도 제이드 지가 라면시켜먹었지 자기는 시켜주지 않았다고, 자기는 억울하다고. 근데 내 입장에선 어차피 수박형도 결국엔 제이드 데리고 자러 갔으니 그렇게 말할껀 아니었는데 
암튼 존나 빡쳐서 알았다고 주겠다고 해서 새벽 가라오케 비 1/3을 줬다. 진짜 존나 빡쳤다.
 
“ 아 씨발 앞으로 그럼 각자 딱부러지게 알아서 하자고 “ 
" 이제 씨발 각자 파트너가 먹은건  각자가 다 계산해 " 
이렇게 난리를 치고, 버스에 올랐다.

진짜 기분이 더럽다.
아니 병신같이 밥 값아낀다고 그거 50페소 짜리도 못사먹고 7페소짜리 밥에 20페소짜리 반찬하나놓고 먹는 마당에 자기들은 여자델고 와서 라면 100페소짜리를 쳐 먹여놓고 이걸 나한테 1/3하자는게 이해도 안가고. 내가 뭔 병신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

버스에 올라서 빡쳐서 말한마디 안하고 바기오로 향했다.

그리고 잠시 휴게소 들렸다가, 버스에서 랩탑을 꺼내어 들고 지금 이 여행기를 적으면서 정리를 하고 있다.



돈문제로 다툰 덕분에 정신이 번쩍들었다.

내가 도대체 뭘 하고 있었던거지.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 혼자 여행왔단 생각으로 여행에 임해야겠다.
너무 오랜만에 여행하다보니 정신줄을 놓고 있었던 것 같다.

바기오에 도착하고 여행자의 마음을 굳건히 다잡아야겠다. 일단 여기까지.. [여기까지 버스안에서 랩탑 꺼내서 적음 ㅋㅋㅋ ]





마닐라를 벗어나니 흔한 동남아 시골 풍경들. 
오랜만에 보는 녹음이 보기 좋다. 

" 도시 벗어나니까 좋네, 풍경도 이쁘고 "
이러니까 옆에서 수박형이
" 아 저런 고자새끼 필리핀 와서 떡도 못치고 풍경 이쁘네 이러고 있다 "며 놀린다.

마닐라에서 여자랑 안잤다는 이유로 고자라고 조낸 놀림 받고 있었다.

저녁에 바기오에 도착했을 때는 어둠이 내려 앉아있었다.
버스에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창밖으로 펼쳐졌던 바기오의 모습은 고산지대에 자리잡아 있는 형상이었다. 산에 건설된 도시.

그리고 어느덧 도착한 곳은 빅토리아 라이너 버스 정류장.
버스에서 내려서 배낭을 메고 밖으로 나갔다. 이제서야 느끼는거지만 여행자가 없다보니까 삐끼도 없다. 

막막하다. 제대로 된 삐끼가 그리울 지경. 이 얼마만에 맛보는 막막함이란 말인가. 필리핀에 떨어졌을때 샘형이 이미 한번 와본 덕택에 공항에서 맛보지 못한 막막함을 모두가 처음 와보는 바기오에 떨어져 처음 맛본다. 짜릿하다. 
 
담배를 한대 피면서 이것저것을 물어본덕택에 대충 위치를 파악했다. 

론리플래닛을 보고 숙소를 살펴봤다. 가장 싼 곳의 숙소들은 현재 위치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곳, 그나마 저렴한 숙소중에 가장 가까운 곳은 두곳이 딱 붙어있다. 일단 그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거리상으로는 대략 1키로남짓.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어가기엔 힘들지만 택시기본요금 내고 가기도 그렇고.. 걸어가기로 했다. 오랫만에 무거운 배낭을 메고 숙소를 찾아헤매는 느낌이 나쁘지 만은 않았지만 어깨를 짓누르는 그 무게에 현기증이 날 지경. 

일단 sm mall 이라는 쇼핑몰을 찾아갔다. 거기서 다시 길을 물어물어 해리슨 로드를 찾았다. 한참을 걸었다. 다운타운인지 사람들도 많았고, 아마도 메인스트릿으로 느껴졌다. 세션로드.

그리고 계속 걸어서 드디어 해리슨 로드에 당도했다. 그리고 곧 어렵지 않게 숙소를 찾을 수 있었다.  가까운 거리였지만 밤늦게 초행길에 무거운 배낭까지 매고 있어서 약 15-20분여를 걸어서 그런지 개피곤했다. 숙소는 허름한 모텔 느낌의 숙소.  방은 더블베드1, 싱글베드1개가 놓여져있는 방인데 1인당 300씩 900에 나,샘형,에치 이렇게 같이 쓰기로 했고, 수박형과 참외가 한방을 쓰기로 했다. 정말 배낭여행 하기 힘든 나라인듯 하다. 이 gdp낮은 나라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방이 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라니....

방을 잡고, 곧장 밖으로 나갔다.
참외와 싸운덕에 참외가 내 화를 풀어주겠다며 밥 사준다고 나갔는데, 피자를 먹으로 가게 되었다. 필리핀 프랜차이즈인듯. 옐로캡이라는 피자가게였다. 
18인치가 있길래 18인치를 시켰는데 조낸 크다.

참외 이 새끼 좀 그래도 괜찮은놈이다. 피자 사줘서 그런거 아님. 
자기도 생각해보니 미안했는지 미안하다며 사과하면서 밥까지 사주고.  

암튼 남자 5명이서 그걸 다 먹지도 못하고 결국 남겼다. 내가 혼자 피자 2판을 먹는데-_-아오 굴욕

 그리고 우린 슬슬 또 맥주 한잔 할려고 술집을 찾아 기웃거리는데 마닐라에서 우리가 자주 갔던 에라즈카페 같은 저렴하게 현지인과 어울려 술을 먹을 만한 술집이 잘 보이지가 않는다. 돌아다니는데 술집 자체도 별로 안보인다.
 
그러다 face 어쩌고 하는 술집에 들어갔는데 클럽인듯 하다. 
요란한 음악과 촌스런 조명. 삼삼오오 모여 술을 마시고 있는 작은 클럽 
맥주 한잔 하는데 음악은 씨끄럽고, 분위기도 그저 그렇고 맥주를 빨리 먹고 나갔다. 
여자 끼리 온 테이블도 없을 뿐더러, 여자들이 아예 관심도 없다. 도대체 누가 바기오 가면 연예인 된다고 했나!

사실 바기오에 오기전에 각자들 어디서 줏어들은 정보들은 다 있었다.
바기오에 대한 소문.

시골이긴 하지만, 대신에 여자들이 그냥 완전 순애보에, 여긴 한번 자면 그냥 아주 여자들이 떨어질줄 모르고 어쩌고 저쩌고. 나 역시도 호주에서부터 필리핀 갔다온 애들로부터 바기오에 대해 수 없이 많이 들었다. 클럽 들어가는 순간 그냥 시선을 한몸에 받고 아주 난리도 아니라고. 이미 마닐라에서 엘에이카페에서나마 그런 비슷한 경험을 한터라, 다들 어느정도 바기오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엘에이카페가 프리랜서 창녀들이라면, 이 곳 바기오에서는 일반인들에게서 그런 시선들과 인기를 받을수 있을꺼라는 막연한 기대감? ㅎㅎㅎㅎ

다들 그런 정보들을 듣고 바기오에 대한 기대감으로 왔는데 밤이고 해서 뭐 개뿔도 없다.
 
그리고 돌아다니는데 마땅히 술 먹을 곳 조차 없다. 그러다가 길에서 한국인 유학생을 만났다.
어디 술 먹을만한데 없냐고 묻자, ‘리갈다 legalda’라는 곳에 가면 괜찮다는 것이다. 여기서 택시타고 금방이라는, 기본요금 정도 나올 거라는거다. 고민하다가 가기로 했다. 그리고 택시를 잡아 타는데 택시 기본요금이 25정도,  택시 타고 조금 가다가 보니 갑자기 눈 앞에 한국식당이 그리고 한국정육점이, 그리고 나이트클럽,디스코클럽 이런것들이 펼쳐진다.

여기구나. 유흥가가....

그리고 줄줄이 나오는 한국식당들과 술집

택시기사가 여기가 리갈다라며 내려준 곳은 이 지역이 리갈다가 아니라 도로명이 리갈다 로드였던 것. 한국유학생이 추천해준 이유가 있었다.

그곳에 내리자 마자 앞에 있던 술집이 쿠보 그릴이었는데 마닐라의 에라즈카페 분위기가 나서 들어갔더니 한국음식을 팔고 있었는데, 제법 분위기가 좋은 술집이었다. 라이브카페면서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한국음식도 같이 파는 느낌. 재미나게도 술집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야외가 나오는데 야외에 개별테이블 자체가 개별 방갈로 처럼 꾸며놔서 분위기가 좋았다. 이 곳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바기오 날씨 시원하다.
 
다들 마닐라의 환락에서 벗어나 진정한 여행자로 돌아가자며 마음을 다잡고 바기오에 왔지만 모두들 은근슬쩍 바기오에서 또 여자를 기대했는지, 다들 씁쓸한 표정으로
 
 - 그래도 바기오 시원하잖아...
 - 우리 여행온거잖아
 - 야 그래도 바기오 땀은 안나!
 라며 말하면서도 마닐라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바기오 땀은 안나가 이때 이후로 우리의 유행어가 되었다.
 

맥주한잔 하고 돌아오는길. 
잠깐 세븐일레븐에 들렸다가 오는데 한산한 길거리.

내일 아침에 바기오의 풍경은 어떠할지.

포스팅후기)
 드디어 마닐라를 떠나 제대로 된 배낭여행을 시작하는 듯 하나,
 바기오에서도 밤이슬 맞으며 도시의 어둠을 헤치고 다니는 승냥이들
 과연 이들에게 무슨일이 벌어질지..



  


  1. 백골 2011.07.20 15:01 신고

    아싸 1등!

  2. 파란장미 2011.07.20 15:06 신고

    여자랑 못 자서 안달난 사람들이군요 보기 불쾌하네요

  3. 환타지아 2011.07.20 15:11 신고

    참외님이 돈을 시원시원하게 쓰는 스타일이군요
    외국에서 처음 만나서 그래도 화풀어준다고 저렇게 해주는거보면 ㅋㅋ

  4. pinkbarbi 2011.07.20 20:03 신고

    친구가 현재 바기오에서 영어공부 하고 있어요.
    필리핀에 그렇게 영어공부를 하러 많이 가나봐요.
    솔직히 이해는 안가지만;;;

  5. 허니 2011.07.20 20:31 신고

    야 그래도 바기오 땀은 안나 이 한마디에 많은게 응축되어있네요 ㅎㅎㅎㅎ

    • ㅋㅋㅋㅋ
      ..........를 기대했으나 ...........는 없고 짜증나는데 그래도 날씨는 시원해서 땀은 안나서 좋다. 뭐 이런거죠 ㅎㅎㅎ

  6. 존슨 2011.07.21 00:00 신고

    참외랑 수박이랑 일방적이게 경무님께 돈 요구를 하면 그들의 요구조건을 들어주면 그들이 더 경무님을 만만하게 볼 것입니다. 그때는 단호하게 안된다고 거절하세요.!!

  7. 깡또리 2011.07.21 12:27 신고

    필리핀 여행기는 어디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Favicon of http://sleeepy.tistory.com BlogIcon sleeepy 2011.07.21 21:09 신고

    사진 좀더 투척 바람 ㅎㅎ

  9. 해운대 2011.07.23 11:25 신고

    인도에비하면 천국이군요..
    도로나 버스정류장이나 버스안이나..
    정말 한번 가보고싶네요~

  10. ㅁㅁ 2011.08.15 20:01 신고

    말라떼에서 버스 타러 갈 땐, 제네시스 파사이나 파이브스타가 더 좋아요. 빅토리라이너는 은근히 떨어져 있어서 거기서 공항을 가거나 유턴을 하려면 20~30페소 정도 더 나오거등요.

    제네시스 파사이에서 말 잘하면 제네시스 쿠바오까지 공짜로 타고 연결도 해주구요 ㅋㅋ

    읽다 보니 공감이 참 많이가서.. ㅎ

  11. Favicon of http://www.funnygames.co.uk/ BlogIcon funny games 2011.08.20 19:37 신고

    친구가 현재 바기오에서 영어공부 하고 있어요.

  12. Favicon of http://www.acompanhantes.org BlogIcon Acompanhantes 2011.09.28 01:40 신고

    만나서 그래도 화풀어준다고 저렇게 해주는거보면 ㅋㅋ

  13. Favicon of http://counterstrike16download.org BlogIcon Counter Strike 2012.07.02 14:40 신고

    그래도 화풀어준다고 저렇게 해주는

  14. jhonny 2012.08.24 01:38 신고

    바기오 머무실때 숙소는 어디로 가셨나요? 혹시 위치나 이름같은거 기억 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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