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정이 상당히 안좋고, 다이빙 하느라 정신없어서 간단하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태국의 꼬 따오에 있습니다.

 다이버들의 천국

 우연히 방콕에서 다이버 마스터(등급..) 한명을 만나서 다이빙 추천을 받아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태국도 참 많이 와봤지만서도 다이빙을 해야겠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뒤늦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물속에 들어갔는데 물속은 참 평화롭고 아름답더군요.

 어쨌든 이 곳에서 얼마간은 다이빙을 하면서 다이버 자격증들을 따 갈까 생각 중입니다.

 다이버 리조트에 머물고 있는데 인터넷이 너무 느리네요 어쨌든 답글도 못달고, 새 글도 못올려서 좀 거시기 하지만, 근황이나마 적어보냅니다. 

 같이 있던 형이나 친구와는 모두 떨어졌습니다.
 친구는 뜬금없이 미얀마로 가버렸습니다. 형은 라오스로 가버렸습니다. 이제 진정 다시 혼자 하는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암튼  서핑과 다이빙으로 진정한 바다사나이로 거듭나고 싶은 나이트엔데이였습니다.
 
 이젠 다이버라고 불러주세요.

 
 
  1. 꼬따오막장 2011.08.13 14:08 신고

    오늘 오픈 졸업이군요 ㅋㅋㅋ

    잼있으신가요 ㅋㅋ

    혜원이 누나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

    행님 만나서 반가웠고~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을 위해서 !! ㅋㅋ

    조심히 재밌는 다이빙 하시길..

    • 혜원 누나는 패닉 극복해서 아주 기뻐하면서 다이버가 되었다. 축하파티 하는데 식당안에 있던 수 많은 다이버들이 너무 열렬하게 기뻐하고 난리치는걸 보고 강사 테스트 했는줄 알았단다 ㅎㅎㅎㅎㅎ
      어쨌든 이제 다이버 됐다고 목에 힘들어가서 장난아니다 ㅎㅎㅎ

      많이 아쉽긴 하지만 하루라도 그렇게 볼 수 있어서 참 기뻤다. 한국가면 보자~ ㅎ

  2. kayenne 2011.08.13 15:32 신고

    요즘엔 경묵씨 블로그보는 재미로 사네요 다이빙 몇번 시도해 볼려다가항상 여행 막바지에 보게되서(돈이 모자러서^^)포기했었는데^^ 부럽네요 다이빙에 써핑 보드에^^ 즐거운 여행 되시길^^

  3. Favicon of http://bass2kj.tistory.com BlogIcon MUSE 2011.08.13 16:54 신고

    우오.. 저도 하고싶어요 ㅋㅋ 다음에 기회되면 꼬따오를 가야겠군요.ㅎㅎ

  4. jaykay 2011.08.13 17:06 신고

    형한국와서 연락도 못드리고 죄송해요~
    이런저런일도 있었고 저도 오늘에야 집에 내려왔네요 ㅋㅋ
    요즘 꼬따오 날씨는 좋아요?
    근데 '경묵'씨는 새로운 이름인가요? ㅎㅎㅎㅎ

    • 꼬따오 요새 날씨
      낮에는 화창, 밤되면 비
      낮에는 화창, 밤되면 비 비 비 비

      뭐 이런식. ㅎㅎㅎ
      어차피 섬인데도 바닷가 근처에도 잘 안간다.
      다이빙 할때 그냥 배타고 나가는거 말고는. ㅎㅎㅎ

      여행은 다시 언제 나가나?

  5. 2011.08.13 19:54

    비밀댓글입니다

    • 형님 너무 오랜만이네요 ㅎㅎㅎㅎ
      다이빙 진짜 재밌던데요 ㅎㅎㅎㅎ 꼬따오에서 만날뻔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다이빙 덕분에 여행에 대한 모든 회의감이 싹 날아갔음. 사람들도 너무 좋고 ㅎㅎㅎ

      그리고 몸건강은 이미 글러먹었어요. 나중에 말씀드리겠음.

  6. 2011.08.14 20:41 신고

    꼬따오에서 진정한 바다사나이로 거듭나고 있는 다이버 경묵씨! ㅋㅋ 저도 방금 전 치앙마이 트레킹때 만났던 프랑스 귀염둥이와 페이스북에서 대화했는데 꼬따오에서 다이빙하느라 정신없다고 하더군요. 지난번에 우연히 만난 동갑내기 친구도 그곳에서 다이빙 강사도 했고 다이빙의 세계에 입문할 것을 귄유하더라구요. 아직 바다세계는 은근히 무서워서 엄두가 안납니다. ㅋ 운좋으면 라오스서 쌤형을 다시 볼 수도 있겠군요. 빠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던 일본친구들 따라 알라딘 바지도 구입했습니다. 이걸 언제 입을까했는데 오늘 치앙마이로 와서 입어 봤는데 시원하네요. 건강하시고 니모와 함께 하는 바다여행 즐겁게 하세요. ^^

    • 형님...ㅋㅋㅋ 제 이름이 이러다 경묵이 되버리겠네요
      뭐 암튼 잘지내시고 계시는것 같네요.
      다이빙 해보니까 왜 진작에 안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엇그제 바다속에서 유영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거대한 산호초군들과 바위들 그리고 바다생물들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맨날 육지만 여행하면서 왠만한것들에 시들시들함을 느꼈었는데 바닷속에 내가 모르는 내가 상상도 못했던 멋진 풍경들이 또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탄하고 즐거웠습니다. 여행에 대한 모든 회의감이 싹 날아가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이빙 좋네요.

      꼭 해보세요.

      형님도 여행 즐겁게 하시고 나중에 꼭 뵙죠!

  7. 2011.08.15 09:13

    비밀댓글입니다

    • 저보다 2살 형님이시구요.
      여행 하시다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나이 정말 많습니다. 남자분이고 여자분이고 제가 그냥 만난 사람만 4-5명은 되는것 같네요 글구 지금 저랑 같이 다이빙 하시는 분도 그 나이시구요.

      나이 많으신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저도 가끔 그런분들의 열정이 부러울때가 있을정도에요.

      방문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자주 들려서 이렇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안전한 배낭여행은 이미 글러먹은것 같아요 ㅎㅎ

  8. Yellowcarpet 2011.09.10 17:04 신고

    서핑에 다이빙에 다음은 어떤걸 도전하실지 궁굼해지내요~~^^

  9. 라오스여자 2011.09.18 21:52 신고

    무다이버님 ㅋ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