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 다이빙

 말그대로 오픈워터나 어드밴스 자격증 획득 이후,  다이빙을 그냥 재미로 즐기기 위해서 하는 다이빙을 말한다.
 
 오늘 펀다이빙 사이트로는 진작에 춤폰, 사타쿳 두 곳이 공지되었다. 꼬 따오에 최고의 사이트 중 하나인 곳들 두 곳이다. 춤폰은 워낙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고, 보면 로또를 사야 된다는 웨일샤크를 볼 수 있는 사이트다. 그리고 사타쿳은 태국 정부에서 다이빙 사이트 조성을 위해 일부로 태국 군함을 가라앉혀 난파선 사이트를 만들어놓은 곳인데 아직은 시간이 오래지나지 않아 물고기나 산호가 많지는 않으나 물 속에서 인공구조물을 보는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는 곳이다. 

 사이트도 좋고, 타이밍도 맞구 해서 그런지 오늘은 TK DIVE 식구들이 총 출동, 펀다이빙을 나가기로 했다. 정말 전부다 강사, 마스터 급들의 전문 다이버들이 즐기는 펀다이빙. 

 먼 바다를 나가기 때문에 아침일찍 모여서 장비를 챙겨서 매핫 항구로 왔다. 코랄 그랜드 다이브 리조트 소속 배가 정박해 있다. 장비를 배에 옮겨 싣고 배에 올랐다. 본인의 장비가 있는 몇몇 전문 다이버들은 직접 와서 벌써 장비를 올려놓고 배에서 쉬고 있다. 

 진짜 펀 다이빙을 나가는 기분을 만끽했다.
 사람도 많았고, 게다가 한국 다이버들 총 출동해서 배는 거진다 한국인 다이버들.
 
 


 [ 나의 어드밴스 동기 가람이! 지금은 네팔에서 히말라야 트랙킹 중이라는 ]
 


[ 일본인강사 간지, 뽀야햄과 가람이 ] 


[ 내가 꼬 따오 왔을 때 강사 과정 중이었는데 강사시험에 합격해서 이제 막 강사가 된 현종이. 강사시험 중엔 술도 안마시고 참더니 강사되자마자 술에 펀다이빙에 완전 즐기는 중. 정말 재밌는 녀석 ]



[ 가람이와 현종이, 그리고 저 뒤에 꼬 따오에서 젤 귀여운 다이버가 되기 위해 넘어야 될 큰 산인,  외국놈 마스터 일명 초록곰. 맨날 저 초록색 래쉬가드 입고 다니는데 존나 귀여움. 내가 봐도 귀여움 ] 


[ 패트릭 강사, 정준.  정준이는 펀다이빙이 아니라 어드밴스 코스 막바지중. ]


[ 나와 DMT 과정을 함께 하는 유DMT(왼쪽) , 공기를 남들 반 밖에 안쓴다는 림마스터(놀러옴), 현종이 ]


  [ 그리고 오늘 펀다이버들을 리딩해줄 마루 강사, 나의 어드밴스 강사이기도 하다!  건강한 미소가 매력적 ]


  한참을 가서 도착한 춤폰,  이른 아침의 바다는 거칠다. 빨리 바닷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펀다이빙인 고로 아주 간단하게 브리핑을 하고, 배 아래층으로 내려가 장비를 챙기고 모두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나와 가람이만 어드밴스고 나머진 DMT,마스터,강사라 아주 그냥 순식간.  전부 입수 완료. 그리고 디플레이터로 BCD자켓에 공기를 빼고 서서히 수면 아래로 잠수.

 눈 앞에 펼쳐지는 춤폰의 바닷속. 
 
 역시 짱이다. 오늘이 두번짼데도 죽인다. 
 바다도 죽이지만 저번에는 어드밴스드 과정 중에 들어온거라면 오늘은 펀다이빙이라서 완전 처음부터 즐겨준다. 그리고 물 속에서도 완전 웃기다. 이거이 무슨 최소 마스터인 사람들끼리 모아놓으니까 물 속에서 아주 난리도 아니다. 장난치는 수준이 다르다. 다른 다이버 공기통에 매달려서 가고,  누워서 가고, 난리도 아니다. 물고기 보는 것보다 그게 더 웃겼다. 다들 다이빙 스킬들이 장난이 아니니 볼만 했다. 서로 장난치느라 바쁘다.
 
 그렇게 춤폰에서 신나게 재밌게 놀고 나왔다.

 그리고 다시 배를 타고 이동. 이번에 드디어 처음가보는 난파선 사이트인 사타쿳
 기대가 컸다.

 역시 오랫동안 이동한 후 도착한 사타쿳.  간단한 브리핑 이후 입수
 배가 가라앉은 밑바닥은 약 30미터 수심. 갑판이 22-25미터 수심. 고로 오픈워터 다이버는 들어와봤자 갑판에 내려가지도 못한다. 위에서 구경이나 해야됨. 어드밴스드 다이버는 되야 구경 할 수 있는 사이트. 이래서 어드밴스까지 따라는 얘기.

 물 속에 들어가자 마자 군함이 눈에 들어온다.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진짜 이새끼들 사이트 만들려고 군함 가라앉힌 마인드 하나는 짱인듯 역시 괜히 관광대국이 아니다.
 돈은 이렇게 벌어야 되는거임. 
 
 무슨 허구언날 한국방문의 해. 이거 하고, 각종 규제로 이거 못해 저거 못해 막아놓는 걸로는 될 것도 안 됨.
 
 암튼 천천히 가라앉으니 갑판에 도착했다.  패트릭 강사(이후 패강)가 카메라를 가져온 터라 카메라로 단체사진을 찍기로 했다.  갑판에서 단체 사진. 다들 호흡기(레귤레이터)에서 버블이 뿜어져 나오니 패강이 손가락 수신호로 버블 금지라고 얘기를 한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하나 둘 셋을 센다.  일 순간 모두 버블이 안나오게 한다. 그리고 찰칵!

 사진을 찍는 패강 모습이 좀 간지가 쩔었다. 물속에서도 역시 사진을 찍을 때 움직이면 안되는데 수중에 떠서 사진을 찍는다는게 얼마나 고급스킬인지, 사진 찍어본 사람은 알지 않겠는가 사진찍을 때 움직이면 안되는건 어린 꼬맹이들도 아는 사실. 그걸 물속에서 하는거니까 엄청난 부력 조절이라고 밖에. 자기 숨으로 완벽하게 정지한 상태로 몸을 고정 시키는.. 괜히 강사가 아님.

 사진 찍히는 사람들도 역시나 다들 마스터, 강사 급이니 부력 조절 쩔어.  
 

 


 사진을 자세히 보면 재밌는게 많이 발견 됨.  나는 포에 앉아있는데 물론 포에 앉아있는것도 부력조절이 좀 되야되는데 안그러면 숨쉴때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냥 바닥에 서있거나 물에 떠있는게 지금 사진찍는 상황에서는 좀 더 고급스킬들. 물에 떠있는 사람 중 버블 뿜고 있는 사람은 에디형인데 이제 막 DMT과정에 들어간 말그대로 초보 DMT 

 고로 물에 떠있기 위해서 계속 호흡으로 부력조절하다보니 사진찍을 때 버블을 제어 못하고 뿜는 중.
 
 포 맨 앞에 다리를 꼬아서 포를 붙잡고 있는 사람이 정준이, 어드밴스드 과정 중인 정준이는 부력조절이 안되서 포를 꽉 다리로 붙잡고 있어야 되고 그것 마저도 버블 조절 실패
 
 이것만 보더라도 정말 다이빙은 한번 한번 들어갈때 마다 실력이 달라진다. 심지어 같은 강사라도 2000번 했느냐 3000번 했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정말 한 만큼 실력이 달라지는 다이빙.
 

 사진을 찍고 난 뒤에 자유롭게 수중관광. 역시나 서로 장난치고 난리도 아니다. 난 아직 중성부력이나 호버링 등이 잘 안되기에 여기서 어처구니 없게 연습을 했다 ㅋㅋㅋㅋ (놀았어야 되는데 빨리 익숙해지고 싶어서)
 
 재미나게 다이빙을 마치고 난 뒤 펀다이빙 종료
 
 너무 재밌게 놀아서 다들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하는데 또 다이빙 나가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나와 가람이, 현종이, 마루강사, 림마스터,에디형(DMT : 마스터가 되기 위한 과정) 이렇게 6명이서 피자를 먹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집 앞에 있는 피자집.

 코랄로 돌아와 장비세척하고 정리한 뒤에, 피자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집으로 와서 샤워를 하고 준비를 하고 바로 앞으로 나갔다. 

 6명인고로 2명씩 파스타,피자를 시켜서 먹기로 하고 주문. 피자를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 피자,파스타 꽤 맛난다. 피자도 화덕에서 직접구워서 바삭하고 맛나고, 파스타도 파스타 나름대로 맛나고 돈만 많으면 만날 오고 싶다 ㅋㅋㅋ

 

 
 이렇게 즐거운 꼬 따오의 꿈 같은 하루가 흘러가고 있었다.


 포스팅 후기)
  내일부터 DMT과정 들어갑니다. 다이브 마스터 과정!
  다이브 마스터가 되면 정식으로 PRO입문입니다.  다이브 마스터가 되고나면 그 다음은 강사
 
 하지만 DMT가 최소 2달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MT가 되면 자기가 원하는 만큼 다이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에 혹시 독자분들이 다이빙을 하러 오시게 된다면 그리고 물론 원하신다면 꼭 따라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아마 보조를 할 것입니다. 다이빙 면에서는 초보 DMT가 되는고로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꼬 따오에서 아주 재미나게 놀 수 있게 제가 같이 놀아드릴께요~ 놀러오세요!

 그리고 DMT과정이 시작되면 카테고리를 태국여행기에서 스쿠버 다이빙 카테고리로 바꿀까 합니다. 한 곳에 머물러서 계속 다이빙을 하기 때문에 여행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또 좀 더 스쿠버 다이빙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러니 미리 양해 구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들 되시구요. 전 오후 다이빙 (그래봤자 11시50분까지 가봐야함) 준비를 슬슬 해야겠네요 ㅋㅋㅋ 

 방문 감사드리고, 추천,댓글 많이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물속에서는 공기를 먹고, 블로그에서는 댓글을 먹고 삽니다.
 
  



  1. 간지남2 2011.10.23 11:19

    스킨스쿠버에 관심이 많은데요. 오픈워터부터 dmt까지 걸리는 시간이어느정도일까요? 그리고 대략적인 가격면도요..!꼭 쫌 부낙드려요!

  2. 달의이면 2011.10.23 13:23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ㅜㅜ 맨날 지고 울고 가네요 ㅋㅋ 요즘 업뎃되는 글보는 재미로 삽니다 즐다이빙 하세요

  3. 달의이면 2011.10.23 13:32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ㅜㅜ 맨날 지고 울고 가네요 ㅋㅋ 요즘 업뎃되는 글보는 재미로 삽니다 즐다이빙 하세요

  4. sang jai 2011.10.23 14:19

    여전히 공기먹는 하마이신가부다.ㅋㅋㅋ

  5. Rami 2011.10.23 15:01

    다른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도 오랜 블로그 독자지만
    글은 처음 남깁니다.. 사실 지금 한국 (부산)에서 일요일 낮에 낮술 먹고 용기로 ㅋㅋㅋㅋㅋ 저는 25살이니 경무오빠가 확실하시네요. ㅎㅎ 작년에 호주 워킹 준비할때 첨 들어온 계기로 (비자까지 따고 사정상 못 떠나고 다시 준비중..) 저도 여행에 아주 관심이 많고 1년에 한번은 떠나려고 노력하는 지라 일본만 빼고 다른 여행기는 거의 다 봤어요. (일본은 관심이 영..없습니다.)물론 호주워킹부터 최근의 필리핀, 태국까지두요.. 빠르면 내년 3월쯤 호주로 떠나서 돈을 모아 태국으로 장기 여행을 가고 싶어요. 수영도 못하고 물에 두려움이 많지만 다이빙 도전도 하고싶구.. 그때까지 계시진 않겠지만.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포스팅 만으로도.. 앞으로도 종종 글 남길게요.. 반겨주세요 !! ㅎㅎ

  6. Favicon of http://cyworld.com/dsnn07 BlogIcon 김용환 2011.10.23 16:32

    저는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지는군요 ! 기간과 비용 !

  7. 호땅친구 2011.10.23 21:49

    근데여~~블로그 이웃하는게 안보이는데 어떻게 하나여?
    저 블로그 안해봐서 잘몰라여 ㅜㅜ

  8. 짱가. 2011.10.24 09:38

    멋지시네요..

    다이빙에 매력에 저도 같이 빠질꺼 같네요
    건강하게..열심히 마니 하시길.

    잘 볼께요..수고하세요..

  9. Favicon of http://sleeepy.tistory.com BlogIcon sleeepy 2011.10.24 17:10

    공기도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먹고 ~
    푸핫하하~~~

    스킨스쿠버는 50대를 넘기고 나서 한번 도전 해볼까나...

    암튼 경무 마스터 되는 과정까지 쭈~욱 지켜 보지뭐 :)

  10. 2011.10.25 16:1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한참을 읽다가 다 읽고서야 한번 꾹 누르고 댓글도 남깁니다. 예전에 호주가기전에 호주워킹수기 잘읽어보고 많은 도움 얻어갔어요~ 그때 몇번 댓글 남겨보구요 ㅎ 지금 호주 워킹 중인데, 올해 연말이나 내년초에 여행 떠나려고 계획 중입니다. 나중에 다시 이것저것 많이 여쭤봐야 할거 같네요 ㅎ 동남아시아 - 인도 계획 중이거든요.
    저도 다이빙 좋아하고 즐겨서 다이빙하러 가고 싶어지네요, 다음엔 마스터과정하려고 계획 중이거든요.
    마스터과정 수기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 즐거운 다이빙하시고,( 해장다이빙이 되겠네요 ㅎ저또한 항상 그래왔던지라,,) 건강하세요.

  11. joseph 2011.10.25 21:29

    아~ 경무씨랑 놀고싶다!!~ ㅋㅋㅋ
    실컷놀고 마시고 완전 충전하셔서 글 많이 쓰세요~

  12. Brisbane 2011.10.26 08:03

    저도...여행기.잘읽고있습니다.....

  13. Favicon of http://kjsman404@naver BlogIcon 김종수 2011.10.26 10:08

    태국에서 타투배우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드는 비용같은게 얼마정도인지 알고싶습니다.
    저는 화가입니다.
    아시는데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타투를 배워본적이 없어서 전혀 그 정보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도움이 못되 아쉽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14. KIM 2011.10.26 17:35

    남동생이 호주 워홀을 간대요. 제가 가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네요. 호주 워홀 사정을 알아보려고 검색하다가 여기에 왔습니다. 다른 블로거와 달리 그냥 시간순으로 편하게 적어 놓으셔서 처음부터 정독하고 있습니다. 그냥 저랑 대화 하고 있으신거같아요. 중간 중간 툭툭 나오는 가벼운 욕도 재밌네요 ㅋ 아직 덜 봤지만 재밌게 볼게요~

  15. 불량오이 2011.10.27 13:17

    항상 글 잘 읽고있습니다.

    방콕쪽에 물난리로 난리라던데 거긴 괜찮으신가요~

    후기 기대하고있겠습니다 ^^

  16. Favicon of https://twentieslife.tistory.com BlogIcon 플로그래머 2011.10.30 23:06 신고

    연일 방송에서 태국 물난리 이야기인데 괜찮으신지요;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17. 지니지니 2011.11.01 10:15

    근 일주일 가까이 글이 안올라오네요...ㅜㅜ.
    앙..섭섭해요.
    바쁘시겠지만, 새로운 이야기들 부탁드려요.
    일상생활의 낙이 없으니..회사와도 재미가 없네..

    • 저도 빨리 업뎃 해드리고 싶은데 정말 며칠 죽다 살아났습니다.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갔었어요...
      지금은 좀 내려갔는데도 죽겠습니다.

  18. sunny4446 2011.11.01 19:24

    한 3~4개월정도 정독을 하면서 이제야 처음 댓글을 달아보네요 ㅎㅎ..(죄송죄송)
    항상 글 잘 읽고있구요 댓글 자주달께요 힘내시구 즐거운 글들 부탁드립니다.

  19. 짱가. 2011.11.02 10:26

    다이빙에 너무 심취하신듯 하네요..

    글이 올라오지 않는데도..하루에..3번씩은 꼬박꼬박.
    들어옵니다.

    태국 물난리와..다이빙에 빠지셔서
    글이 없는건지..아님..다른일인 건지.
    궁금하네요..

    근황이라도 올려주시길...

    • 태국 물난리 여파는 여기와는 좀 상관이 없었는데 장기화되면서 섬이다보니 물자보급이 많이 딸리는 편이구요.

      그리고 그것보다는 요새는 뎅기열에 걸려서...시름시름 앓는중이에요 ㅠ,ㅠ

    • 태국 물난리 여파는 여기와는 좀 상관이 없었는데 장기화되면서 섬이다보니 물자보급이 많이 딸리는 편이구요.

      그리고 그것보다는 요새는 뎅기열에 걸려서...시름시름 앓는중이에요 ㅠ,ㅠ

  20. 삐삐 2012.04.05 14:44

    추천도 누르고 댓글도 답니다.
    댓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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