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3 새벽 12:10 잡담
기타/잡담
지구를 100% 즐기는 방법
SUPERCOOL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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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만에 잡담을 남긴다. 블로그를 보니 지난 잡담글을 올린게 7월인가 8월이다. 3-4개월 남짓 동안 너무 많은 일이 벌어져서 이루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다. 스펙타클하다.


2. 2016년 10월, 11월 두 달은 나에게 지옥 그 이상의 달이었다. 정말 일이 안풀리는 수준을 넘어서 거의 저주를 받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재수없음이 펼쳐졌다.


3. 다행이도 정신똑바로 차리고, 그 와중에도 올 곧은 생각을 하면서 정신 수양을 하고 있으니 조금씩 일이 잘풀려나간다. 새삼 느끼지만 세상만사 모두가 마음 먹기 나름이다. 일체유심조. 다시금 진리의 명언이다. 정말 내 마음이 만들어낸 문제고, 공포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물론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한 손실은 어쩔 수 없지만, 걱정하고 짜증낸다고 그 손실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4. 진실되지 못한 인간을 만났다. 이 사람과의 만남을 만약에 영화로 만든다면 그리고 그 사람을 악역으로 둔다면 이미 수 많은 복선들이 존재했다. 진실되지 못한 인간이 스스로 진실되지 못함을 끝없이 이야기 해주고, 보여줬지만 내가 믿지 않았을 뿐.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다. 남의 일일때는 그게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일 같지만, 결국 그게 내 일이 된다.  임시방편으로 거짓을 늘어놓는 일은 너무나 쉽다. 믿고 싶었는데 결국은 이 모든게 맞아떨어져서 앞으로 다시 또 인간불신이 생길것 같아 그게 싫다. 이 일을 계기로 한다하여도 부디 사람을 믿을 수 있길 바란다.


5. A라는 사람이 나에게 와서 B라는 사람을 욕한다. (내가 굳이 B에 대해 뭐라 얘기한것도 아니다.) B와 함께 일하며 싫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는 B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사람보기 안부끄러운지 모르겠다 A는... 재밌다.


6. 수중촬영을 위한 카메라를 샀다. 이게 완전 모든 단초의 시작이었다. 큰 돈이 드는 일이었어서 무리 해서 구입했다. 이 일로 인해 문제가 펑펑펑펑펑펑펑 마구 터져버렸다. 어쨌든 정말 힘든 몇개월이었고, 정작 비싼돈 주고 사서 몇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계속 썩고 있다. 젠장



7. 할 얘기가 많았는데 공개블로그에 전체내용을 공개 할 수 없다보니 쓰는 재미가 떨어진다. 그만써야겠다. 올 한해 있었던 일을 다 그대로 올리면 그야말로 스펙타클 끝판왕이고, 10월 11월 2개월의 스토리만 써도,  인파서블 여행기처럼 100편 넘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참아야지


8. 책을 많이 읽은 몇달이었다.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고, 생각이 정리가 되었다. 역시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다.  힘겨운 시간들을 책을 읽으며 버텼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근래에 가장 재밌게 읽었던 책은 켄 시걸이 쓴 미친듯이,심플 이라는 책이었다. 스티브잡스 팔이 책인데, 그래도 제법 보는 재미도 쏠솔하고, 뭔가 생각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9. 최근 심플함, 정리 이런 부분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아졌고 (원래도 많았지만, 애플빠들은 다 그럴껄) 심플한 삶을 추구하고자 노력중이다. 


10.  아이폰 7이 나왔는데 구매를 못하고 있다. 일단 한국에 놀러가있는동안은 한국에 발매가 안되었고, 뭐 결론적으로 어차피 사려고 했는데 마침 쓰던 아이폰이 정말 사망일보직전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 최근 애플의 끝없는 삽질로 아이폰마저 회의감이 들어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폰으로 넘어갈까 생각중인데, 그래도 폰은 아이폰인데 어쩔련지 모르겠다. 만약 안드로이드로 간다면 소니 엑스페리아 xz를 구매 할 생각. 하지만 어지간하면 그래도 애플로. 안드로이드 쓸 자신이 없다. 아이폰이 얼마나 편한데... 특히 아이튠즈는 정말 포기하기 힘들 것 같다.



11. 최근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은 래퍼 비와이도 얘기했던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 
혹은 미국의 유명한 코메디언이 말한 " 정말 끝내주게 잘한다면 모를 수가 없다 "  /  " 사람들이 어떻게 찾아오게 하냐고요? 정말 끝내주게 잘하면 되죠 "  정도일것이다.  기본에 충실하고, 그 분야에 예술적으로 잘한다면 성공은 따라오게 되어있는 것 같다. 스쿠버다이빙 강사로서 끝내주게 교육하면 모든게 잘 풀릴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12. 더이상 쓸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자야겠다. 모두 즐잠


13. 아참. 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의 패러디.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는 그 말이 진리다. 아쉽지만 그러하다. 하지만 그래도 한번 전자를 믿어보련다. 그냥 그런 사람들이 그 정도 깜 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랬다고 믿어보련다. 


14. 내가 한 모든 말과 행동은 반드시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올바르게 올곧게 가자!



15. 기본에 충실하고, 매사에 진실되게,최선을 다해. 그게 내가 최근에 느낀 바다. 좀 더 어렸을 때 알았으면 좋았을것을.


16. 진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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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무 2016.11.23 18:18 신고 URL EDIT REPLY
나름 삶의 여유가 생기면서 얻은 진리...생각이 삶을 변화시키는 것 같다는 점인데요.
예전에 시크릿이란 ㅂㅅ같은 책 엄청 욕하고 분서갱유하고 싶은 맘이 컸는데 지금은 그 정도까진 아니예요ㅋ
일체유심조도 일리가 있는 말 같습니다 한국도 10,11월 경기가 개박살나고 있지만 잘 버티시길 바라요
Favicon of http://blog.divershigh.com BlogIcon _SUPERCOOL_ | 2016.11.25 00:34 신고 URL EDIT
다 마음먹기 나름이라는걸 새삼 깨닫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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